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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 광석골 자연휴양림 조성...숙박시설 등
푸바오네사람들
2024. 9. 7. 15:26
‘체류형 관광명소’
== 경남 창원시는 5일 진해구 장천동 광석골 일원에 최초 광석골자연휴양림(가칭)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자 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휴양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부족한 진해 지역 숙박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곳에 총사업비 111억원(도비 56억원, 시비 55억원)으로 58만㎡의 면적에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과 숲속의집, 편익시설인 주차장, 방문객안내소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작년 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와 경남도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친 후 착공할 예정이다.
진해만 자연휴양림 조성지 인근은 목재문화체험관과 진해만 생태숲학습관, 광석골 쉼터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이 위치해 자연휴양림 조성이 완료되면, 산림문화와 휴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내어 창원시의 새로운 체류형 관광명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