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6

부산시, 함부르크시와 감사분야 업무협약

== 부산시는 25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서 함부르크시(시장 페터 첸처)와 ‘부산시-함부르크시 감사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시장과 페터 첸처 함부르크시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와 함부르크시가 지난해 체결한 우호협력도시 업무협약에 기반해 두 도시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감사 정책 전반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독일은 전통적으로 법학·관료제 분야를 선도해 온 국가로 18세기 프로이센제국 건국 이후 감사시스템을 도입·운용해 컨설팅 감사와 위험(리스크) 분석 및 관리 등 선진 감사제도를 갖추고 있다.    컨설팅 감사(Consulting Audit)는 도시 정부와 관련 기관들의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법규 준수 등에 대한 컨설팅..

뉴스룸 2024.09.26

부산 기장군, 출근길 갑질근절 및 청렴 캠페인 실시

== 부산시 기장군은 13일 추석 명절 앞두고 1층 출입구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그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갑질 행위 근절 문화 확산과 종합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정종복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40여명은 출근길 직원들을 맞이해 추석 인사를 전하고 갑질 근절에 관한 홍보지를 배부하면서 상호 존중의 공동체 문화 조성을 독려했다. 기장군은 오는 30일 직원들의 청렴의식 내면화와 건강한 조직사회 형성위해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전 직원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반부패 청렴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뉴스룸 2024.09.18

경남 합천군, 청렴이 생활화된 실천문화 소개

‘투명한 행정의 길을 걷다’     == 경남 합천군은 11일 청렴이 생활화됐고 투명한 행정의 길을 걷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는 쳥렴문화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방산비리는 생계형 비리’라는 모 국방부 장관의 발언은 비리를 정당화할 수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공직자의 윤리를 무너뜨리고 공공의 신뢰를 해칠 뿐이다. 공직자의 청렴은 공동체와 국가를 위한 필수적인 의무다. 청렴은 탐욕을 경계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신뢰를 얻는 것이다. 이는 전국의 모든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덕목이다.  ‘부패에 취약한 명절 청렴운동을 추진한다’ 명절과 같은 부패에 취약한 시기를 맞아 청렴 의식을 더욱 강화한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선물을 주고받는 관행적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특별 청렴주간..

뉴스룸 2024.09.14

경남도의회, 의원연찬회 개최...민생과 신뢰 강조

== 경남도의회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거제서 의원 상호 간 화합과 소통 강화를 위해 의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회사무처는 “이번 연찬회가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행사다”며 “의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내부결속을 다지고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로 나아가기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 연찬회 프로그램은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과 도지사 및 교육감 특강, 전국체전 성공개최 응원 퍼포먼스,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 ‘신뢰’와 ‘민생’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특히, 도의원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 이수율은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의 중요 지표 중 하나로서 경남도의회는 올해 청렴도 평가서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룸 2024.08.27

‘청렴한 합천 만들기’ 캠페인 최일선 행정기관서 전개

'대양면과 주민자치위원회의 특별한 약속'     == 경남 합천군은 전날 대양면(면장 박창열)이 회의실(2층)서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강상열) 정기총회와 함께 '청렴한 합천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20여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해 주민자치 운영 방안과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는 대양면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청렴한 합천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금품 및 향응 제공 거부 △불합리한 요구 및 청탁 금지 등 청렴 실천 다짐하고 청렴한 공직 사회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뉴스룸 2024.08.02

부산시의회, 제9대후반기 의회 청렴윤리팀 신설

== 부산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에 맞춰 청렴윤리팀을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높아진 시민들의 청렴 눈높이에 부응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일 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청렴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청렴윤리팀은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이 팀은 의원과 직원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 및 공직윤리 제도 운영 △성폭력․성희롱․괴롭힘 등 근절 △각종 비위 사건 조사․처리 △청렴 교육 및 공직자 복무 관리 등을 맡는다. 특히, 의회 독립성 강화에 필요한 지방의회 감사권 확보도 추진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을 발표했으며 부산시의회는 3등급에 머무른 바 있다.

뉴스룸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