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68

경남 합천군, 제3회 황매산 억새축제 개최

== 경남 합천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제3회 황매산 억새축제를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매혹적인 은빛물결로 가을을 맞이해 황매산에 하얗게 피어난 억새꽃의 물결이 작은 바람에도 이리저리 흩날리며 마치 군무를 추는 듯한 장관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황매산은 가회면과 대병면,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에 위치한 소백산맥의 마지막 영봉으로 해발 1천113m의 산이지만 850m 정상 주차장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해 접근성이 뛰어나 힘든 산행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장소다.   억새군락지는 평탄한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등산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황매산은 특히 억새가 피는 가을철이면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해 매년 전국 각지..

뉴스룸 2024.10.07

경남 합천군, ‘낙동강특별법’ 국회 통과 저지 긴급회의 개최

== 경남 합천군은 26일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가 군청 3층 대회의실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 18명이 발의해 입법예고 중인 ‘낙동강취수원다변화를위한특별법’ 국회 통과 저지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민반대대책위원들은 피해 주민들의 합의 없이 국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려는 이 법안을 악법으로 규정하며, 법안 국회 통과 저지를 목표로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국회소통관서 기자회견을 개최키로 의결했다. 지난 9월 10일 발의된 이 법은 취수원 다변화 사업을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사업 관련 16개 법률 인·허가 의제처리, 주민지원사업 대폭 축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뉴스룸 2024.09.26

경남 합천군, 청렴이 생활화된 실천문화 소개

‘투명한 행정의 길을 걷다’     == 경남 합천군은 11일 청렴이 생활화됐고 투명한 행정의 길을 걷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는 쳥렴문화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방산비리는 생계형 비리’라는 모 국방부 장관의 발언은 비리를 정당화할 수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공직자의 윤리를 무너뜨리고 공공의 신뢰를 해칠 뿐이다. 공직자의 청렴은 공동체와 국가를 위한 필수적인 의무다. 청렴은 탐욕을 경계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신뢰를 얻는 것이다. 이는 전국의 모든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덕목이다.  ‘부패에 취약한 명절 청렴운동을 추진한다’ 명절과 같은 부패에 취약한 시기를 맞아 청렴 의식을 더욱 강화한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선물을 주고받는 관행적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특별 청렴주간..

뉴스룸 2024.09.14

경남 합천군, 찾아가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추진

‘홍보 및 발굴 총력’     == 경남 합천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의 하반기 집행 실적을 높이기 위해 9월 한 달간 직접 찾아가는 대상자 발굴 및 사업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부터 64세)과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세부터 39세)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서비스 및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 심리 지원, 식사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에는 6개 서비스 제공 기관이 있으며 추후 읍·면사무소에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안내 창구를 설치해 행정기관을 방문한 주민이 서비스 이용 신청과 연계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

뉴스룸 2024.09.13

경남 합천군,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전국 최대 선정...6개지구

‘국·도비 422억원 확보’    == 경남 합천군은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으로 총 6개 지구가 신규 선정돼 국ㆍ도비 42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과거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이 있으며, 총사업비의 75%가 국·도비서 보조된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지구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개소(양산지구)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개소(마장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개소(오도산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3개소(어파, 두무산, 노곡지구)로 총 ..

뉴스룸 2024.09.13

경남 합천군, 새로운 랜드마크 ‘별쿵’ 조형물 설치

==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마스코트 '별쿵' 조형물을 정양로타리에 설치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정양로타리는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지점으로 운전자와 탑승자는 '별쿵'을 마주하며 합천군에 대한 첫인상을 더욱 특별하게 느낄 수 있게 된다. 이번 설치된 '별쿵' 조형물은 총 3개로 지나가는 모든 차량들이 로타리를 돌며 합천군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별쿵'은 합천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를 전달하며 대표 캐릭터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뉴스룸 2024.09.09

경남 합천군, 을지연습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경남 합천군은 지난 4일 도정회의실서 열린 '2024 을지연습 경남도 강평 보고회' 통해 지난해 최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합천군은 사전·현장·사후 평가의 3개 분야와 총 37개 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관·군·경·소방과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관장의 높은 참여도가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군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준비보고회와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일일 상황 보고, 기관장 과제 상황 판단회의, 합천체육관 폭탄 테러 대응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전적이고 능동적인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군사장비 전시와..

뉴스룸 2024.09.08

경남 합천군,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특별강연 개최

‘지방 주도 분권과 균형발전 필요’    == 경남 합천군은 4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과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운영 등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은 공직자들이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깊이 이해하고,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 전략을 발굴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수도권 쏠림 현상과 지방소멸 문제,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그 한계를 분석하며 지방이 주도..

뉴스룸 2024.09.05

경남 합천군, ‘2025년 농산물 안전분석실’ 공모 선정

‘사업비 10억원 확보’    == 경남 합천군은 2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농산물 안전분석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충남 당진과 전북 김제에 이어, 합천군이 선정돼 경남서 유일하다. 군은 2026년까지 농산물 안전성 관련 분석 장비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신축 중인 과학영농종합시설 내 별관 2층에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로컬푸드와 학교급식 납품 농산물, PLS 시행 대비 농산물 및 GAP․친환경인증 농산물 등의 안전성 모니터링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이로써, 합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뉴스룸 2024.09.03

경남 합천군, 세계지질과학총회서 운석충돌구 전시

‘국제적 이목 집중’     == 경남 합천군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서 열린 '제37회 세계지질과학총회(IGC)’ 통해 합천운석충돌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세계 속에 합천을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지질과학 올림픽’으로 불리는 학술 행사로 4년마다 개최되고 한국에서는 이번에 처음 열렸으며, 14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질과학 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이번 행사에는 120여개국 7,000여명의 지질과학 관계자가 참가했다. ‘위대한 여행자, 하나가 되는 지구로의 항해’를 주제로 다양한 학술대회와 함께 지오엑스포(전시회)와 영화제, 야외지질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합천군은 이번 행사서 합천운석충돌구의 지질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연초에 ‘지질관광..

뉴스룸 202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