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5

KTX이음역과 ITX 마음역 '울산' 정차 확정

== 울산시는 오는 2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KTX-이음이 태화강역에 정차하고 ITX-마음은 태화강역과 남창역, 북울산역에 정차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부전역~강릉역 간 ITX-마음은 내년 1월 1일부터 정차가 예상된다. 그간 울산시는 고속열차(KTX) 이용을 위해 울산역으로 이동하는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정치권과 함께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 등에 지속적으로 KTX-이음과 ITX-마음의 정차를 요구해 왔다. 그 결과, 태화강역 정차가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울산시민들은 외곽에 위치한 울산역으로 이동없이 도심내에 위치한 태화강역에서 서울까지 3시간 15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부전역~강릉역 간 ITX-마음은 울산서 강릉까지 3시간 30분대 연결이 가능해지는 등..

뉴스룸 2024.12.13

울산시, 2025년 예산 5조1,578억원 편성

올해 대비 7.6% 증가시민체감형 정책 중심     == 울산시가 총 5조1,578억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5년 본예산(안)은 2024년도 4조7,933억원 대비 3천645억원(7.6%)이 증가한 금액으로 국고보조금과 보통교부세 등 국비 증가와 지방세입 여건 개선이 반영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964억원과 특별회계 681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예산안은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체감형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울부심 사업을 비롯한 생활 밀착형 사업 예산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강화와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는 한편, 이차전지와 수소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투자에도 중점을 뒀다..

뉴스룸 2024.11.11

울산시, 불법 대부 영업 특별단속 3건 적발

== 울산시는 특별사법경찰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석 대비 불법 대부 영업 특별단속으로 법을 위반한 대부업체 2곳과 불법사채업자 1명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별사법경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업과 생활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경제적 취약 시민들의 불법 대부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단속은 구군에 등록된 대부업체 173개소와 사채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단속 결과, 법정 이자율(연 20%) 초과 징수 2건과 무등록 대부 행위 1건 등 총 3건을 적발했다. 울산시는 위반업체에 대해 검찰로 사건을 송치하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 통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 기간 중 신정시장과 태화시장 등 전통시장 4곳서 신고 홍보물 3,000여매를 배부했다. 향후, 연말..

뉴스룸 2024.09.23

울산시, “공약점검을 시민이 하고 대안 마련한다”

‘주민배심원’ 구성 1차 회의 개최    == 울산시가 민선 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주민배심원’을 구성했다. 울산시는 12일 시의회 1층 시민홀서 공약 이행을 점검하기 위해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운영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주민배심원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공약(매니페스토)과 주민배심원제 이해를 위한 교육, 위촉장 수여,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주민배심원’은 18세 이상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최종 5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오..

뉴스룸 2024.09.18

울산시, 하늘공원 자연장지 활성화 추진

‘잔디장에 개인표지석 설치 등’    == 울산시가 울산하늘공원 자연장지 활성화에 나선다. 이곳에 봉안시설은 자연장지(잔디장, 수목장)와 추모의 집(봉안당)으로 구분돼 운영 중이다. 울산시는 11일부터 울산하늘공원 잔디장지에 개인표지석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추모의 집(봉안시설) 안치율 80.8%에 비해 자연장지 안장률이 11.6%로 상당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자연장지 이용률 제고 위해 기획했다. 잔디장은 잔디장지 앞에 공동표지석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유골이 안장된 간격이 15㎝에 불과하고 안장 후 시간이 지나면 잔디로 덮여 정확한 안장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워 시민들이 이용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잔디장에 가로 9cm와 세로 6cm, 높이 15cm, 경사각 45°의 자연석..

뉴스룸 2024.09.15

울산시, 평생교육이용권 소외계층 500명 지원

'1인당 35만원'     == 울산시는 9일 소외계층 대상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국가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성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교육부가 지난 5월 실시한 ‘2024년 국가·지자체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울산시가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500명이다.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서 하면 된다. 선정된 500명에게는 1인당 35만원의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되며, 국가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곳에서 강좌 수강료 및 관련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관은 평생교육바..

뉴스룸 2024.09.13

울산시, AI 기반 드론 인명구조 및 수색개발 착수

‘2024 부처협업기반 인공지능 확산사업’ 공모 선정     == 울산시는 6일 울산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드론 인명구조‧수색체계(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소방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부처협업기반 인공지능(AI)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45억원을 확보하고 AI 기반 드론 인명구조·수색 체계(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의 역할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화재와 구조 등의 현장에도 투입돼 실종자 발견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6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인공지능 해법(AI 솔루션) 개발․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6년까지 본..

뉴스룸 2024.09.08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성공

‘기후변화 대응 등 부합’‘태화강 국가정원 등에서 개최’     == 울산시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했다. 울산시는 5일 폴란드 바르샤바서 개최된 제76차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 통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사절단을 이끌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폴란드 총회에 참석해 차별화된 전략과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집중 설명했다. 또, 산업수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울산의 대표기업인 SK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서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영상을 보내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도 전했다. 이와 함께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 근무하는 현대로템·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직원들과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 대표 등이 합세해 유치..

뉴스룸 2024.09.06

울산시, ‘착한가격업소 울산페이 5% 더 돌려준다’

‘행사기간 결제시 최대 12% 환급 혜택’     == 시민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서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돌려 받는다. 울산시는 오는 9일부터 관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서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울산페이로 돌려주는 환급(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7% 환급(캐시백)에 추가 5% 환급(캐시백)을 더해 최대 12%의 환급(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추가 환급(캐시백) 한도는 전통시장의 경우 2만5,000원까지며 착한가격업소는 제한 없다. 행사기간은 전통시장의 경우 10월 1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착한가격업소는 올 연말까지 운영돼 각각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통시장애(愛) 울산페이 환급(페이백)’은 울산시가 시민들의 생활만족..

뉴스룸 2024.09.05

울산시, 거점형 지능형도시 조성 소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울산 전시관 운영’      == 울산시는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고양 킨텍스서 개최되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4)’에 ‘울산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 세계 정부와 기업,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모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행사다. 울산 전시관은 ‘4차 산업 도약을 위한 신(新)울산 4.0 지능형도시(스마트 시티) 구축’을 주제로 ‘이동수단 구역(모빌리티존)’과 ‘에너지구역(존)’, ‘생활 구역(라이프존)’, ‘데이터구역(존)’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울산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소개한다. 주요 내용은 △..

뉴스룸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