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34

울산시, 신호대기 시간 단축 등 교통서비스 개선

‘지능형교통체계 보강 및 확장사업 완료’     == 울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20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보강 및 확장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신호대기 시간 단축 등 교통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복로터리 평면 교차로 전환에 따른 실시간 신호제어체계 도입과 자율주행, 통신 연결 차량(커넥티드카) 등 미래교통 환경변화에 대응한 기반 확대 등을 위해 추진했다. 총사업비 27억1,400만원(국비 10억8천400만원, 시비 16억2,600만 원)이 투입됐으며 8개월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올해 7월 말 준공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울산의 교통체계를 한층 더 첨단화하기 위해 주요 교통지점에 감시카메라(CCTV) 14개소와 교통신호잔여시간제공(CVIB) 120개소, 지능형(스마..

뉴스룸 2024.08.17

울산시, 산업단지에 태양광 보급 투자협약 체결

‘탄소중립 실현’      == 울산시는 14일 시장실서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중부발전(주)와 넥스트에스(주), 그린하버자산운용(주)가 약 3,000억원을 투입해 울산지역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 및 유휴부지 등에 150M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울산경영자협의회, 기업은행, 한국중부발전(주), 넥스트에스(주), 그린하버자산운용(주)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울산경영자협의회는 산단 내 태양광 보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중부발전(주)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newable E..

뉴스룸 2024.08.15

울산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울산시 서면질의 답변 공개

== 울산시의회는 9일 김동칠 의원이 울산시 상대로 직장내 괴롭힘 근절에 대한 서면질의 답변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근무환경 조성 위해 지난 2020년 ‘직장내괴롭힘금지조례’를 제정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 운영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처리 매뉴얼 제작 및 배포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5년 동안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건수와 괴롭힘 유형에 대해 신고건수는 총 6건이며 유형에 대해 폭언 등 비인격적 대우 5건과 기타 복무위반 1건이다.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된 이후 처리절차 및 처리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사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감사관이 우선 상담 통해 피해자의 괴롭힘 피해 상황 등을 파악하고, 피해자와 가해자 간..

뉴스룸 202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