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24

부산도시공사, 2024년 배당금 334억원 부산시에 지급

2024년도 당기순이익 835억원    == 부산도시공사(BMC)는 지난 7일 개최된 제266회 이사회서 지난해 당기순이익 835억원 중 334억원을 부산시에 지급 결정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3% 증가한 6천285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7.4% 증가한 835억원으로 우수한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 BMC는 지난 2016년 전국 도시공사 중 최초로 해당 지자체에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매년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 왔다. 작년까지의 누적 배당금 지급액은 총 1천695억원에 달하며 부산시의 주요 정책 실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신창호 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부산시의 시책사업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배당금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

뉴스룸 2025.03.26

‘부산교육감 보수 단일화 결렬’ 각 후보자 입장 발표

정승윤 후보, 최윤홍 후보, 김석준 후보     == 부산교육감 선거 2차 중도·보수 단일화에 나선 정승윤과 최윤홍 후보는 결국, 결렬돼 각자의 길로 나서기 했다. 단일화 실패 원인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는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방식을 두고 최윤홍 후보가 의문을 제기했다. 내용은 정승윤 후보 단톡방에 ‘몇 살이라고 물어보면 나이 20~30대로 대답하세요’ 개시됐기 때문이다. 23일, 정승윤 후보측은 이에 대해 “20~30대 여론조작을 했다는데, 20~30대는 샘플 수를 채우기 힘들기 때문에 할당 응답률이 100% 채워지지 않더라도 조사를 진행키로 2개 조사기관이 합의한 가운데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다”며 “굳이 20~30대라고 답하라 할 하등의 이유가 없고 캠프 구성원 누구, 누구에게도 2..

뉴스룸 2025.03.25

경남도의회, 산청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애도

== 경남도의회는 24일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는 최학범 의장과 유계현 제1부의장 및 박인 제2부의장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장 백태현과 농해양수산위원장 백수명, 경제환경위원장 허동원, 문화복지위원장 박주언, 국민의힘 원내대표 최영호, 우기수 의원, 이경재 의원, 김일수 의원, 노치환 의원, 강성중 의원, 전현숙 의원, 서민호 의원 김순택 의원, 박병영 의원 등이다.     최 의장과 도의원 일동은 이 자리서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를 기렸고 최 의장은 조문록에 “갑작스러운 재해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슬픔을 함께 나누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고 남겼으며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 지난 21일부터 산청에 이어 하동, ..

뉴스룸 2025.03.25

양산시장, 공장화재 및 산불 현장 진두지휘 나서

== 3월 22일 오후 4시경 양산시 용당동 당촌 저수지 인근 모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공장은 전소하고 이 불은 인근 산으로 옮겨 붙었다. 이날, 나동연 시장은 현장서 진화대를 지휘하며 가용 진화인력과 물자를 동원해 주민 안전과 산불 진화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화재 진압을 위해 양산소방서가 출동했으며 양산시에서도 산불진화차량 5대를 동원하고 나동연 시장과 관계공무원, 산불진화대 44명 등이 현장을 찾았다. 또한, 상북면 인근 주민에게 창문폐쇄 및 지역우회 등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으며,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공무원 및 진화대원을 추가 배치했다. 화재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나동연 시장은 “전국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상황이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뉴스룸 2025.03.25

경남도의회, ‘산청 산불’ 신속 진화 및 피해 최소화 총력

== 경남도의회는 전날 경남 산청군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즉각적인 대응위해 현장을 긴급 방문 및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유계현 제1부의장과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신종철 도의원이 함께해 산불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방문단은 산불 진화에 나선 산림청과 소방, 군 관계자, 진화대원 등을 격려하며 조속한 진화와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임상섭 산림청장이 함께해 진화사항을 지휘하고 피해 확산 방지와 신속한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이튿날에도 도의원의 방문이 이어졌다. 허동원 위원장과 권혁준 부위원장이 어제에 이어 연이틀 현장을 찾았고 서희봉 건설소방위원회도 방문해 도와 시·군, 소방..

뉴스룸 2025.03.25

최영호 경남도의원, 지역 상생형 공공정책 추진 촉구

지역사회 영향평가 제도 도입상생형 복지정책 설계 제안   == 최영호(국민의힘, 양산3) 경남도의원은 21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시설 확충과 복지정책 추진 시 공공성과 지역 상생을 고려한 정책 설계 강화를 촉구했다. 이날, 최 의원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경기침체, 지역소멸 위기 등으로 공공정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서 경남도는 적극적인 공공시설 확충과 복지 예산 투입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하지만, 공공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양적 팽창은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경남의 공공체육시설은 2010년 401개소에서 2020년 885개소와 2023년 1천239개소로 급증했고 사회복지 예산도 201..

뉴스룸 2025.03.21

기장군, 지역 축구 발전 및 체육 활성화...창단식 개최

== 부산시 기장군은 전날 차성아트홀서 사단법인 기장군민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구단주 정종복 군수를 비롯한 박홍복 기장군 의회의장과 의원, 박종철 및 이승우 부산시의회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은 △창단사(축사) △축구단 자문위원·운영위원·이사진 소개 △U12 유소년 선수단 소개 △K4축구단 최진한 감독 및 선수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기장군민축구단은 군민체육 활성화와 지역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장군이 추진 중인 체육분야 역점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민선 8기 기장군수 인수위원회의 정책 제안서 출발해 조례 제정 및 예산확보 등의 준비절차를 거쳐 올해 창단을 맞이하게 됐다. 조직은 정종복 군수를 구단주로 지도자 3명과 선수 30명으로 구성됐..

뉴스룸 2025.03.21

‘반듯한 보수우파 교육감 필요’&‘태극기 집회 말라’...부산시교육감재선거

정승윤 후보와 김석준 후보 체제 전쟁   == “김일성 북한 찬양 교사 특채 무리야 말로 헌법 부정 세력 아닌가” 정승윤 후보측은 21일 성명서 통해 “김석준 후보가 정승윤 후보를 두려워 하는 모양이다. 정승윤 캠프 출정식 첫 행사부터 재를 뿌렸다”며 “출정식 예배를 널리 홍보해 감사하다. 그런데, ‘반듯한 보수우파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국민 스타’ 전한길 강사 소개는 왜 안하느냐”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교육감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면서 “반국가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야 하는 선거고 좌파 이념 교육으로부터 부산 아이들을 지켜야 하는 선거다. 아이들이 행복한 부산교육을 만들겠으며 동·서 교육격차 축소 및 수월성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일성이..

뉴스룸 2025.03.21

부산시교육감재선거 출마자 3명 선거운동 돌입...출정식 개최

탄핵속 체제 전쟁 예상23일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주목    == 부산시교육감재선거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내달 2일 본투표가 실시된다. 출마자는 중도·보수 4자 단일화로 선출된 정승윤 후보와 진보 김석준 후보, 중도·보수 최윤홍 후보다. 이들은 20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다만,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중도·보수 2차 단일화 여론조사가 진행돼 23일 최종 후보자가 결정된다. 먼저, 정승윤 후보는 출정식을 열고 “압도적 승리로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겠다. 이번 선거는 교육으로 포장돼 있지만 실제는 체제 전쟁이다. 북한을 찬양해 유죄가 확정된 전교조 교사를 특별 채용해서 재판받고 있는 사람이 부산교육을 맡겠다”며 “통진당 부산시당 공동선대위원장 ..

뉴스룸 2025.03.21

울산시,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투자확대 간담회 개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주관외투기업과 간담회 개최    == 울산시는 20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울산경자청)이 회의실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방안 논의 및 투자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울산경자청이 직접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 및 해결하고 투자유치를 추진하는 ‘현장지원활동(아웃리치)’의 일환으로 핵심전략산업 지정 추진에 따른 기업 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한국해양기자재연구원과 울산테크노파크, 에퀴노르, 시아이피(CIP) 등 5개 부유식 해상풍력 기업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제자유구역 외투 부지 및 지원프로그램 소개 △기업 소개 및 동향 공유 △기업 건의 및 애로사항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

뉴스룸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