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31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일대 교통 안전성 강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업무 협약    == 울산항만공사(UPA)는 23일 울산항내 교통선진문화 구축과 울산항 일대 교통안전성 확보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교통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항의 도로선형·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합동 현장조사·자문 등으로 울산항의 교통사고 위험요소 제거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의 세부내용은 안전교육 및 안전공동사업에 대한 인적(교통안전교육, 시설 개선 자문)·물적(교통안전 캠페인, 물품 지원 등) 자원 지원과 울산시민 및 울산항 이용자들의 교통안전문화 향상과 리빙랩(Living Lab) 전개 지원 등이다. 항만 특성상 근로자와 화물차, 중장비 등의 동선이 겹칠 때 사고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번..

뉴스룸 2024.09.23

울산항만공사, LNG 벙커링 유출 대응 훈련 실시

== 울산항만공사(UPA)는 11일 북신항 액체부두 일원서 LNG 벙커링 유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이 증가함에 따라 장래 울산항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UPA를 비롯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울산해양경찰서,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남부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중앙병원 등 총 9개 기관 17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LNG 유출 상황서 선내 초기 대응과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올해 초 울산항에 취역한 LNG 방제13호함은 선박화재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함께 실시했다.

뉴스룸 2024.09.15

제8회 울산항 국제 항만안전 콘퍼런스 개최

‘미래 선박연료가 항만 안전에 미치는 영향’ 주제    == 울산항만공사(UPA)는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 컨벤션홀서 국내외 해운 및 항만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울산항 국제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UPA가 주관한 올해 콘퍼런스는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공동 추진을 통해 ‘미래 선박연료가 항만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동아시아 국가 항만의 안전수준 향상지원과 안전항만으로써 울산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콘퍼런스는 ‘해운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과 목표’를 주제로 유럽해양안전청(EMSA) 모니카 마르케스 라말류 선박안전프로젝트 담당관의 ‘해양분야 탈탄소화 안전 시행의 길을 열다-EMSA의 공헌’과 이동만 UPA 물류전략실장의 ..

뉴스룸 2024.09.13

울산항만공사, 덴마크 에스비에르 항만공사와 업무 협약

‘부유식 해상풍력 등 항만발전 교류’    == 울산항만공사(UPA)는 5일 대회의실서 덴마크 에스비에르 항만공사와 항만발전 및 교류증진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 남신항에 부유식 해상풍력 지원 부두를 추진하고 있는 UPA가 벤치마킹 위해 지난달 덴마크 에스비에르항만의 부유식 해상풍력 클러스터에 방문한 것을 계기로 마련했다. 에스비에르 항만은 지난 2007년부터 북해 해상풍력 단지 건설을 위한 지원항만으로 탈바꿈한 이후 약 392만㎡의 부지에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과 유지보수, R&D 등 다양한 기업이 해상풍력 관련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해 4.5GW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스비에르 항만의 해상풍력과 관련된 부두 개발..

뉴스룸 2024.09.06

울산항만공사, 지속가능어워즈 결선 진출...국제항만협회 주관

‘하역안전지수와 그린메탄올 공급’ 선정    == 울산항만공사(UPA)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국제항만협회(IAPH)가 주관하는 ‘지속가능어워즈(WPSP)’에 최종 수상 후보로 동시에 올라 이목을 끌고 있다. 4일 UPA에 따르면, 울산항이 지속가능한 항만으로 전환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도입’은 보건안전보안 분야와 ‘컨테이너 선박연료 그린메탄올 공급’은 기후에너지 분야에 각각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APH는 글로벌 항만의 미래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6개 분야(디지털, 인프라, 환경보호, 커뮤니티, 기후에너지, 보건안전보안)에 대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WPSP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65개국에 161개 항만서 총 401개의 프로젝트가 출품돼, 각 ..

뉴스룸 2024.09.05

울산항만공사, 국내항만 최초 ‘안전지수’ 개발

‘중대재해 ZERO달성 기여’     == 국내항만 최초로 항만건설현장 근로자와 항만시설물의 안전을 측정하는 지수가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22일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대응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울산항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의식지수 및 시설물 안전지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안전의식지수는 안전태도 및 지식과 공사의 이해도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돼 건설현장 근로자의 의식지수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시설물의안전및유지관리에관한특별볍’에 따라 항만 시설물을 A~E등급으로 분류해 유지관리 하고 있었지만, 관리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시설물 안전지수도 함께 개발했다. UPA는 이 지수를 활용해 향후 발주공사의 안전관리 매뉴얼 작성과 안전의식지수가 저..

뉴스룸 2024.08.23

‘제8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 내달 10일 개최

== 울산항만공사(UPA)는 오는 9월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 컨벤션홀서 ‘제8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UPA가 주관하는 올해 콘퍼런스는 프랑스와 공동 추진을 통해 동아시아 국가 항만의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항만으로써 울산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콘퍼런스는 △신규 선박 연료 등장에 따른 위험 △친환경 연료 실험·실증사례를 통한 안전 교훈 △선박연료 사용의 교훈과 시사점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날, EMSA(유럽해사안전청)와 DNV(노르웨이 선급협회), HD현대중공업 등 관계자가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유튜브(울산항항만안전콘퍼런스로 검색)를 통해 실시간으로도 중계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오는 28일까지 콘퍼런스 누..

뉴스룸 2024.08.20

울산항만공사, 항만 안전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 울산항만공사(UPA)는 다음달 29일까지 항만의 중대재해 예방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항만 안전보건관리체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항 관련 18개 기관 및 업·단체가 참여하는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주관으로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육상·해상·건설 등 항만 현장서 발생하는 모든 안전 관련 활동으로 항만 관련 기관 업·단체(전국단위)와 산학협력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응모방법 등 세부사항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내 대국민 공모 게시판 또는 공모전 포스터 QR마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상 1점은 상금 200만원과 우수상 1점에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뉴스룸 2024.08.19

울산항만공사, 육상전원공급설비 이용 활성화 추진

‘선진종합(주) 협약체결’‘AMP 접속장치 구축 및 유지 등’      == 울산항만공사(UPA)는 16일 선진종합(주)와 ‘울산항 육상전원공급설비(AMP, Alternative Maritime Power) 이용 활성화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달 말 울산항에 신규 배치 예정인 하이브리드 예선의 AMP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됐다. AMP는 부두에 정박 중인 선박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육상서 공급하는 설비로 선박엔진을 가동해 전력을 생산하는 것보다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등 대기환경 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항에 설치된 AMP와 이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접속장치 구축 및 유지, 해양수산부령인 ‘환경친화적선박기준및인증에관한규칙’의 ..

뉴스룸 2024.08.18

울산항만공사, 자원순환 온열질환 예방키트 배부

== 울산항만공사(UPA)는 14일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울산항 협력업체에 자원순환 온열질환 예방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부된 예방키트는 가방과 쿨토시, 텀블러, 이온분말 등이다. 가방과 쿨토시는 UPA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통해 울산항서 배출되는 폐페트병을 활용해 제작됐다. 자원순환 협력체계는 현대글로비스·울산항운노동조합과 협력해 울산항서 배출된 폐페트병을 수거·인계해 안전조끼 등 자원순환 물품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지난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뉴스룸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