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종합(주) 협약체결’
‘AMP 접속장치 구축 및 유지 등’
== 울산항만공사(UPA)는 16일 선진종합(주)와 ‘울산항 육상전원공급설비(AMP, Alternative Maritime Power) 이용 활성화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달 말 울산항에 신규 배치 예정인 하이브리드 예선의 AMP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됐다.
AMP는 부두에 정박 중인 선박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육상서 공급하는 설비로 선박엔진을 가동해 전력을 생산하는 것보다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등 대기환경 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항에 설치된 AMP와 이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접속장치 구축 및 유지, 해양수산부령인 ‘환경친화적선박기준및인증에관한규칙’의 성실한 이행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울산항에는 현재 관공선과 예선, 부선 등 소형선박용 저압 AMP가 32기 설치돼 있으며 이용율은 95%에 달한다.
'뉴스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김해 설치 공동건의문’ 채택 (0) | 2024.08.19 |
---|---|
울산시의회, 다문화 가정 농촌 맞춤형 일자리 모색 (0) | 2024.08.19 |
부산시, 2024 부산 어린이 박람회 개최 (0) | 2024.08.18 |
기장군수, “주민수용성 없는 풍산이전 반대 변함없다“ (0) | 2024.08.18 |
경남 김해시,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자 모집 (0) | 2024.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