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부산시, 2024 부산 어린이 박람회 개최

푸바오네사람들 2024. 8. 18. 19:26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 부산시는 16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서 ‘2024 부산 어린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와 시의회, 시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16일 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교육감과 국회의원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이 가장 살기좋은 부산'을 주제로 아동과 학부모, 시민 등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관은 △아동친화 체험관 △교육관 △농산어촌 체험관 △안전 체험관 △안전먹거리 체험관 △건강증진체험관 △게임놀이 체험관 △문화예술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애니메이션 음악공연과 발달장애인 앙상블 공연,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다음 세대인 아동을 위해 추진 중인 우수 시책을 홍보하고 체험할 공간을 운영한다.

 

아동 제안 프로젝트와 과학 기술체험 구역 통해 아동들의 제안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며 과학 창의력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아이 행복과 감정 구역 통해 부모의 육아 고민을 상담하고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읽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모두 함께 찰칵과 홀로서기 자립 구역에서는 아동들에게 인기가 많은 사진찍기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배우고 응원하며, 보호아동에 대한 후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2024 아동 삶의 질 1위' 달성에 이은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아 아동들의 목소리를 현장서 직접 듣고 이를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 조성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