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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 창원, 원자력ㆍSMR 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 경남 창원시는 1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서 원자력산업계의 최신 기술 동향과 실무 중심의 정보 교류를 위해 ‘경남‧창원 원자력‧SMR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전 및 에너지 분야 30개사 100여명이 참석 했다. 세미나는 △원자력 R&D 현황과 기술지원(한국재료연구원) △원자력 품질보증 및 인증취득 실무(한국재료연구원) △SMR 개발현황 및 시장 전망(두산에너빌리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장에서는 원자력 분야 실무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돼 참가 기업과 전문가 간의 1:1 기술 상담 및 인증 취득 컨설팅이 이뤄졌다. 특히, 차세대 원전으로 평가받는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는 안전성‧경제성‧유연성 측면에서 기존 대형 원전 대비 높은 사회적 수용성과 ..

뉴스룸 2025.06.11

부산시, 인공지능활용 음식점 외국어메뉴판 플랫폼 구축

== 부산시는 10일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이미지 번역 기술 기반의 외국어 메뉴판 제작 전용 플랫폼 '부산올랭(Busan Menus in all languages)'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올랭'은 지난해부터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해 온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의 핵심 성과다. 이는 부산을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다양한 언어로 ‘부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을 담은 것이다. 또한, 내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부산으로 오라’는 환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 영업자에게는 디지털 기반의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담고 있다. 이 플랫폼은 영업자가 손쉽게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번역을..

뉴스룸 2025.06.11

부산항만공사,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

== 부산항만공사(BPA)는 10일 부산국제전시컨벤션센터서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부와 학계, 산업계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BPA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다. 4개 기관은 북극항로 활성화와 물류 효율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기후위기의 결과로 열린 북극항로를 어떻게 친환경적이고 책임 있게 활용할 것인가에 방점을 두고 진행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극지연구소 신형철 소장은 북극항로를 기후위기가 만들어낸 지속 가능성의 시험대로 규정하면서 경제적 편익과 지원책을 넘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뱃길을 예측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의 공백을 메우는 종합적 계획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는 한..

뉴스룸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