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66

부산항만공사,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

== 부산항만공사(BPA)는 10일 부산국제전시컨벤션센터서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부와 학계, 산업계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BPA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다. 4개 기관은 북극항로 활성화와 물류 효율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기후위기의 결과로 열린 북극항로를 어떻게 친환경적이고 책임 있게 활용할 것인가에 방점을 두고 진행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극지연구소 신형철 소장은 북극항로를 기후위기가 만들어낸 지속 가능성의 시험대로 규정하면서 경제적 편익과 지원책을 넘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뱃길을 예측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의 공백을 메우는 종합적 계획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는 한..

뉴스룸 2025.06.11

부산항만공사, 관료출신 제8대 송상근 사장 취임

== 부산항만공사(BPA)는 제8대 송상근 신임사장이 대강당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송 신임사장은 취임식에 앞서 첫 현장경영으로 부산항 신항 7부두 및 배후단지 입주업체를 방문하며 자동화부두 인프라 확충에 대한 관심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는 경남 함안 출신으로 진주동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해양대학교서 해운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동 대학원서 박사를 수료했다. 또,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과장, 민자계획과장, 국토해양부 항만물류기획과장, 해양수산부 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외교부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통해 국제 경험도 갖췄으며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을 거쳐 20..

뉴스룸 2025.02.11

부산항만공사, 자립준비 청년 대상 취업 지원...안정된 일자리

항만직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소형기계면허취득 첫 성과 올려     == 부산항만공사(BPA)는 10일 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 청년들의 구직을 지원하고 항만직업 종사자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항만직업 교육 프로그램’이 첫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14명의 자립준비 청년 가운데 1명이 최근 관련 업계 취업에 성공했다. BPA는 지난 2022년부터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과 협업해 복지시설을 퇴소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항만물류현장서 즉시 활용 가능한 소형 지게차와 굴착기 등 소형건설기계 조종 면허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는 1주일간 진행하는 이론 및 실습교육을 수료하면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BPA는 교육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면허를 취..

뉴스룸 2024.12.10

부산항만공사, 2025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5명 채용

== 부산항만공사(BPA)는 8일 청년층의 일 경험 확대 및 취업역량 강화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며,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다. 인턴 채용은 필기와 서류,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BPA는 인턴 기간 중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인턴을 선정하고 있으며, 우수인턴으로 선정되면 향후 부산항만공사의 정규직 채용 시 필·면접 전형에서 각각 1~3%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경영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룸 2024.10.09

부산항만공사, 불확실성 속 해운시장 대응 전략 마련

‘제12회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 개최대격변 시대 통찰력 공유     == 부산항만공사(BPA)는 불확실성 속 해운시장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대격변 시대 통찰력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제12회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BIPC)’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BPEX)서 개최한다. 올해는 격변의 시대 컨테이너 해운과 AI시대의 항만, 글로벌 항만협력, 항만의 탈탄소와 디지털화 등에 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컨테이너 해운시장 분석 세계적인 전문가인 베스푸치 마리타임의 CEO 라스 얀센(Larse Jensen)이 첫 번째 연사로 나서 글로벌 해운 시장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과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라스 얀센은 Maersk서 12년간 근무하면서 6년간 최고 애널리스트로 활약..

뉴스룸 2024.09.22

부산항만공사, 건설현장 안전 및 임금체불 특별점검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관리 강화 및 임금체불 예방위해 이상권 건설본부장이 직접 주관하는 건설현장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및 감천항 일반부두(3, 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가 안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이 적기에 지급되도록 독려했다. 또한, 해당 건설현장의 상시 야외 근로자 160여명에게 쿨토시를 포함한 명절 격려품을 지급했다

뉴스룸 2024.09.15

부산항만공사, 전자인수도증 도입 유공자 9명에게 표창 수여

‘사고위험 낮추고 비용절감’     == 부산항만공사(BPA)는 10일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전자인수도증 도입 유공자 9명에게 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의 운영 효율화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창의적인 의견 제시로 전자인수도증을 확산하는데 기여한 컨테이너터미널운영사와 화물 트럭기사, 사업수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전자인수도증(e-slip)은 컨테이너 터미널 게이트 입구서 발급하던 기존 종이 인수도증을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것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부산항 내 모든 터미널에 전면 도입됐다. 현재 이용률은 95% 달해 화물차 기사의 안전사고 위험을 크게 낮추고 종이 인수도증 발급에 따른 비용을 줄이는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터미널마다 다른 구조와 ..

뉴스룸 2024.09.13

부산항만공사, 14일까지 ‘항만형 하이패스’ 투표해 주세요

‘국제항만협회 지속가능어워드 결선 진출’     == 부산항만공사(BPA)는 혁신 프로젝트인 ‘항만형 하이패스(e-EIR, 전자인수도증)’가 국제항만협회(IAHP)서 주관하는 ‘지속가능어워드(WPSP)’ 안전부문 결선에 올라, 오는 14일 오전 7시까지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제항만협회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항만 분야서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후 에너지와 디지털화, 환경보호, 인프라, 지역사회 공헌, 안전보건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가장 우수한 사례를 선정하고 전 세계 항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본보기로 제시한다. BPA는 지속가능어워드서 이미 두 차례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년 지역사회공헌 부문서..

뉴스룸 2024.09.09

부산항만공사, 중소 수출기업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미국 LA/LB 지역 물류센터 개장’    == 부산항만공사(BPA)는 6일 우리나라 중소 수출기업이 미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BPA는 지난 5일 미국 LA/LB항에 물류센터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LA총영사관 권성환 부총영사와 롱비치 항만청 노엘 하세가바 부청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박근형 LA무역관장을 비롯해 현지 물류업체 및 선사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BPA는 미주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물류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미주지역 전문 국제물류주선업체인 주성씨앤에어(주)와 함께 LA/LB 카슨지역에 민관합작 복합물류운영법인을 설립했다. 이번 합작법인의 설립은 민·관 공동협력의 성공적 추진사례로 항만운영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

뉴스룸 2024.09.08

부산항만공사, 미국 LA/LB 물류센터 개장식 개최

== 부산항만공사(BPA)는 5일 미국 LA/LB항에 우리나라 기업들을 위한 물류센터를 확보하기 위해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준석 BPA사장과 박진수 주성씨앤에어(주) 대표, 채봉규 주로스앤젤레스 부총영사관, 노엘 하세가바(Noel Hacegaba) 롱비치 항만청 부청장 등 많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리나라 2대 수출 대상국이며 부산항에는 두 번째로 큰 교역 국가인 미국은 세계 1위 소비시장으로 국내·외 수출 및 물류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해 물류시설 수요가 높은 곳이다. 그중 에서도 LA/LB지역은 미국 내 한국발 컨테이너를 가장 많이 처리하는 항만으로써 우리 기업의 대미 수출에 있어서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컨’터미널 운영 과부화 및 항만 적체의 영향으로..

뉴스룸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