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66

부산항만공사, 초·중학생 부산항 견학 진행

== 부산항만공사(BPA)는 14일 부산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100여명 대상으로 부산항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9월 BPA와 부산지역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간 체결한 교육기부와 진로체험 기부에 대한 협약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항만 안내선을 타고 북항의 컨테이너 터미널과 북항재개발 지역을 둘러봤다. 또, 수출입 화물이 항만서 하역되는 과정과 부산항 북항의 역사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길이 6미터에 이르는 컨테이너가 대형 크레인에 의해 선박에 실리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신기한 듯 탄성을 연발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승선 후에는 BPA강당서 부산항의 입지와 위상, 287개 노선을 통해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경제의 대동맥 역..

뉴스룸 2024.08.15

부산항만공사, 컨테이너선 LNG 벙커링 하역작업 성공

선박 대 선박 LNG 270t 공급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부산항 신항서 LNG추진 컨테이너 선박에 대한 선박 대 선박(STS, Ship to Ship) 방식 LNG 공급(벙커링) 및 하역 동시작업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부산항 신항 5부두에 접안한 프랑스선사 CMA CGM의 2천TEU급 컨테이너선 비스비(VISBY)호에 화물을 싣고 내리는 하역작업과 동시에 해상서 LNG벙커링 전용선이 비스비호에 호스를 연결해 LNG 270t을 공급했다. 이 사업은 BPA와 해수부, 한국엘엔지벙커링(주), 부산항 운영사 등이 협력해 추진했다. 본 실증 성공으로 부산항은 LNG 추진 컨테이너 선박의 벙커링과 하역 동시작업이 가능함을 입증함으로써 세계적인 선박연료 전환 추세에 적극..

뉴스룸 2024.08.10

부산항만공사, 야외 작업현장 폭염 대응 총력

==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물류동맥 부산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살수차까지 동원하는 등 관계기관들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8일 부산항운노동조합과 부산항만물류협회, 터미널 운영사들과 공동으로 부산항 북항과 신항, 감천항의 각 부두 현장에 2주일 동안 대형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두별로 살수차 2대씩을 동원해 컨테이너 고정장치 체결 및 해체와 같은 야외작업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안벽구간 위주로 하루 3회 이상 물을 뿌린다.     살수차 1대가 한 번에 15t 정도의 물을 살포할 수 있다. 살수차 운영은 폭염에 달궈진 콘크리트 바닥의 열을 식히고 미세먼지를 제거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뉴스룸 2024.08.08

부산항만공사, 태국과 일본 항만관계자 부산항 방문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태국 교통부와 일본 돗토리현 관계자들이 잇따라 부산항을 방문해 운영 및 관리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전 태국 교통부의 비치엔 파에마누콘락 부국장 일행은 부산항의 운영 체계와 친환경 항만 정책, 향후 항만 개발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북항재개발지역을 둘러봤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의 컨테이너 박스 부족과 해상 공급망 혼란 원인 등 다양한 항만 운영 이슈에 관해 질의하고 BPA의 대응 방안을 청취했다. 태국 정부는 2015년부터 81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만과 공항, 도로, 철도 등 국가 물류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있어 부산항의 개발경험 및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일본 돗토리현의 사..

뉴스룸 2024.08.07

부산항만공사, 지역혁신사업 추진...‘스마트 항만물류’

‘한국해양대학교와 업무협약’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한국해양대학교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 Regional Innovation System)’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 등 14개 지역대학이 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에, BPA는 지역혁신 플랫폼 3대 핵심분야 가운데 ‘스마트 항만물류’인 ‘O2O(Offline to Online) 항만물류 기업지원 샌드박스 구축’과제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3대 핵심분야는 스마트 항만물류와 친환경 스마트선박, 클린에너지 융합부품 소재..

뉴스룸 2024.08.06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건설·운영체험단 모집

‘중·고등학생까지 대상 확대’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와 함께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건설관련학과(부) 대학생과 미래의 건설 및 물류 전문가를 꿈꾸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2024년 부산항 항만 건설·운영현장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대학생 위주로 부산항 건설현장 체험 및 항만 운영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항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왔으나 올해부터는 중·고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체험단은 4팀(팀별 40명)에 총 16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학교는 당일 견학코스 이동차량(임대버스 등) 비용만 자체 부담하고, 식사와 여행자 보험료 등은 BPA와 부산항건설사무소가 지원한다.    이번 체험단은 세계 2대 컨테이너 환적 허..

뉴스룸 2024.08.06

부산항만공사, 2024 부산항 항만혁신 국민제안 공모

== 부산항만공사(BPA)는 5일부터 9월 1일까지 ‘국민이 원하는, 국민이 필요한 부산항’ 주제로 ‘2024년 항만혁신 국민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신 신기술을 활용한 항만 서비스 및 시설의 신설 및 개선에 관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항만운영을 위해 기획했다.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BPA 공식 누리집서 참가 신청서 및 제안서 양식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BPA 누리집서 확인할 수 있다. BPA는 응모작에 대해 외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6개의 우수한 제안을 선정해 시상하고 공사의 혁신과제와 연계해 추진한다.

뉴스룸 2024.08.05

부산항만공사, AI활용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추진

‘180억원 국비확보’‘올해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기술 개발사업’ 공모선정     == 부산항만공사(BPA)는 2일 ‘AI기반 공간 에너지 예측 및 자율제어를 통한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이 주관한 ‘2024년도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기술 개발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에코시안이 주관기관을 맡고 BPA를 비롯한 16개 사가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해 정부 지원예산 180억원을 확보했다.     에코시안과 BPA 등은 2028년 5월까지 약 4년 동안 건축물의 공간별 특성을 고려한 AI 기반 에너지 관리 기술 및 복합건물 관리 시스템 통합기술 등을 적용해 건축물 자율제어를 통한 에너지 소비를 절..

뉴스룸 2024.08.03

카타르 일행, 부산항 방문...신항 자동화부두 시찰 등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카타르 교통부 차관보와 항만공사 부사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수부가 카타르와 항만분야 협력을 도모코자 해외항만관계관 초청연수를 통해 진행됐으며 지난해 10월 한국과 카타르 정삼회담 후속으로 추진됐다.     방문단 일행은 지난달 31일 강준석 사장을 만나 부산항과 카타르항 간 선사 유치를 포함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요청했다. 1일에는 부산항 신항 홍보관을 둘러본 후, 올해 3월 개장한 신항 7부두를 방문해 완전자동화 항만을 시찰하면서 국산하역장비에 대해 질문도 하고 친환경 스마트 항만 분야 협력에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뉴스룸 2024.08.02

부산항만공사,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안전점검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외부작업이 많은 북항 마리나 2단계 건립공사 등 북항 재개발 건설현장 4곳 대상으로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 후에 이어질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건설현장의 안전·보건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안전용품을 지원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옥외작업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건강상태와 작업강도, 보냉장구 착용여부 등을 세밀하게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 및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대응조치(폭염주의보·경보 시 매시간 10~15분씩 휴식 제공 등)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BPA는 이번 점검서 나타난 미비점을 즉시 시정하도록 하는 한편, 지적사항 ..

뉴스룸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