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63

부산항만공사, 태국과 일본 항만관계자 부산항 방문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태국 교통부와 일본 돗토리현 관계자들이 잇따라 부산항을 방문해 운영 및 관리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전 태국 교통부의 비치엔 파에마누콘락 부국장 일행은 부산항의 운영 체계와 친환경 항만 정책, 향후 항만 개발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북항재개발지역을 둘러봤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의 컨테이너 박스 부족과 해상 공급망 혼란 원인 등 다양한 항만 운영 이슈에 관해 질의하고 BPA의 대응 방안을 청취했다. 태국 정부는 2015년부터 81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만과 공항, 도로, 철도 등 국가 물류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있어 부산항의 개발경험 및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일본 돗토리현의 사..

뉴스룸 2024.08.07

부산항만공사, 지역혁신사업 추진...‘스마트 항만물류’

‘한국해양대학교와 업무협약’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한국해양대학교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 Regional Innovation System)’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 등 14개 지역대학이 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에, BPA는 지역혁신 플랫폼 3대 핵심분야 가운데 ‘스마트 항만물류’인 ‘O2O(Offline to Online) 항만물류 기업지원 샌드박스 구축’과제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3대 핵심분야는 스마트 항만물류와 친환경 스마트선박, 클린에너지 융합부품 소재..

뉴스룸 2024.08.06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건설·운영체험단 모집

‘중·고등학생까지 대상 확대’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와 함께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건설관련학과(부) 대학생과 미래의 건설 및 물류 전문가를 꿈꾸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2024년 부산항 항만 건설·운영현장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대학생 위주로 부산항 건설현장 체험 및 항만 운영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항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왔으나 올해부터는 중·고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체험단은 4팀(팀별 40명)에 총 16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학교는 당일 견학코스 이동차량(임대버스 등) 비용만 자체 부담하고, 식사와 여행자 보험료 등은 BPA와 부산항건설사무소가 지원한다.    이번 체험단은 세계 2대 컨테이너 환적 허..

뉴스룸 2024.08.06

부산항만공사, 2024 부산항 항만혁신 국민제안 공모

== 부산항만공사(BPA)는 5일부터 9월 1일까지 ‘국민이 원하는, 국민이 필요한 부산항’ 주제로 ‘2024년 항만혁신 국민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신 신기술을 활용한 항만 서비스 및 시설의 신설 및 개선에 관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항만운영을 위해 기획했다.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BPA 공식 누리집서 참가 신청서 및 제안서 양식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BPA 누리집서 확인할 수 있다. BPA는 응모작에 대해 외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6개의 우수한 제안을 선정해 시상하고 공사의 혁신과제와 연계해 추진한다.

뉴스룸 2024.08.05

부산항만공사, AI활용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추진

‘180억원 국비확보’‘올해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기술 개발사업’ 공모선정     == 부산항만공사(BPA)는 2일 ‘AI기반 공간 에너지 예측 및 자율제어를 통한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이 주관한 ‘2024년도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기술 개발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에코시안이 주관기관을 맡고 BPA를 비롯한 16개 사가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해 정부 지원예산 180억원을 확보했다.     에코시안과 BPA 등은 2028년 5월까지 약 4년 동안 건축물의 공간별 특성을 고려한 AI 기반 에너지 관리 기술 및 복합건물 관리 시스템 통합기술 등을 적용해 건축물 자율제어를 통한 에너지 소비를 절..

뉴스룸 2024.08.03

카타르 일행, 부산항 방문...신항 자동화부두 시찰 등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카타르 교통부 차관보와 항만공사 부사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수부가 카타르와 항만분야 협력을 도모코자 해외항만관계관 초청연수를 통해 진행됐으며 지난해 10월 한국과 카타르 정삼회담 후속으로 추진됐다.     방문단 일행은 지난달 31일 강준석 사장을 만나 부산항과 카타르항 간 선사 유치를 포함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요청했다. 1일에는 부산항 신항 홍보관을 둘러본 후, 올해 3월 개장한 신항 7부두를 방문해 완전자동화 항만을 시찰하면서 국산하역장비에 대해 질문도 하고 친환경 스마트 항만 분야 협력에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뉴스룸 2024.08.02

부산항만공사,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안전점검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외부작업이 많은 북항 마리나 2단계 건립공사 등 북항 재개발 건설현장 4곳 대상으로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 후에 이어질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건설현장의 안전·보건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안전용품을 지원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옥외작업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건강상태와 작업강도, 보냉장구 착용여부 등을 세밀하게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 및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대응조치(폭염주의보·경보 시 매시간 10~15분씩 휴식 제공 등)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BPA는 이번 점검서 나타난 미비점을 즉시 시정하도록 하는 한편, 지적사항 ..

뉴스룸 2024.08.01

부산항만공사, 전기 시설물 관리계획 수립

== 부산항만공사(BPA)는 30일 부산항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전력공급망 구축 위해 ‘전기시설물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BPA는 지난 2023년 12월 발생한 북항 154kV 변전소 내 화재 사고를 계기로 ‘대규모 정전사고 제로(0) 달성’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부산항 북항 및 신항 내 컨테이너부두와 154kV 변전소의 변압기 등 주요 전기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우수한 관리체계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부산항에 맞는 전기시설물 진단과 관리지침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특히, 기존 전기시설물 관리 방안 고도화와 신규 부두의 전기시설물 설계 기준 확보, 선석별 변전실 구성, 전기공급 이중화 등 부산항 전반의 전력..

뉴스룸 2024.08.01

부산항만공사, 교통안전 위해 도로 노면 개선

== 부산항만공사(BPA)는 30일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량이 많은 신항 삼거리 일대에 노면 개선 공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신항서 가주터널 방향으로 빠져나가는 차량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게 컬러(분홍색) 유도선을 설치했으며 잦은 통행으로 인해 마모된 정지선을 다시 도색했다. 이번 공사는 ‘신항 강서구 지역 교통사고 저감 협의체’서 논의된 사고위험이 큰 지역을 선정해 개선한 첫 번째 결과물이다. BPA는 지난 5월 부산항건설사무소와 강서소방서 및 강서경찰서 등 관계기관들과 교통사고 저감 협의체를 구성해 신항 일대에 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신항을 이용하는 컨테이너 차량 기사들의 단체인 화물연대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반영하..

뉴스룸 2024.07.31

해외 물류센터 운영사와 기업, 부산항 방문

== 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 바르셀로나 물류센터 운영사인 태웅로직스와 크로아티아 물류 운송사인 라트란스(La Trans d.o.o.)가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들은 물동량 세계 7위와 환적 물동량 세계 2위인 부산항을 소개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태웅로직스는 현재 BPA의 바르셀로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주요 거점 물류센터 글로벌 물류전문기업으로 최근 크로아티아 리예카지역 진출을 위해 라트란스 인수를 추진해 왔다. 라트란스는 크로아티아 서부 항구 도시 리예카(Rijeka)에 소재한 화물전문 운송기업이다. 이 기업은 세계 최대 선사인 머스크의 내륙운송 계약사 중 하나로 태웅로직스와의 인수계약을 통해 정식으로 태웅로직스에 첫 해외계열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뉴스룸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