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63

부산항만공사, 근로자 심리분석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안전사고 예방 효과적’     == 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건설현장 근로자의 심리상태를 분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현장에 시범 도입해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태블릿이나 휴대전화로 5초간 얼굴을 인식해 근로자의 심리상태(스트레스, 긴장상태 등)를 수치로 표시해 주는 것이다. 이로써, 심리상태가 불안한 것으로 나타난 근로자에 대해 상담과 유의 관찰, 현장 재배치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불안정한 심리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BPA는 공정률과 작업 위험도 등을 고려해 지난해 12월 시범 현장으로 부산항 신항 피더부두(서컨 북측) 건설현장과 부산항 신항 북컨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에 최초 도입해 개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을 거쳐 올해 1월부터 근로자들의 심리..

뉴스룸 2024.07.27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화물차 기사 졸음방지 추진

롯데웰푸드와 업무협약...과자류 등 후원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정기적인 부산항 이용자 안전 캠페인을 열고 지역사회 공헌사업 후원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홍성준 부사장과 롯데웰푸드 위세량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을 비롯한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매년 1회 BPA와 함께 부산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개최하고 졸음방지용 껌 5천 세트를 지원키로 했다. 또, 부산항 인근지역에 설치한 나눔 냉장고 ‘BPA 희망곳간’16곳에 매년 8,000만원 상당 과자류를 후원한다 앞서, BPA와 롯데웰푸드는 지난 4월 ‘항만 이용자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면서 사회적가치 실현 위해 활동을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다..

뉴스룸 2024.07.26

부산항만공사, ‘Jump-Up Campus’ 연구과제 공모...10개 선정

‘부산항 관련 연구지원사업’    ==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8월 2일까지 부산항 관련 연구 지원사업인 ‘BPA Jump-Up Campus’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BPA Jump-Up Campus’는 전국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생 대상으로 부산항 및 해운·항만·물류 분야 현안 연구과제에 대해 과제별 연구지원금 및 전문가 연계 자문 등 연구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2023년까지 7개 대학에 37개 연구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10개의 과제를 선정한다. 참여방법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연구과제 수행계획서를 작성하고 공식 메일 접수처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룸 2024.07.25

부산항만공사, 파랑정보 모니터링 설치 및 지원...안전 운항

== 부산항만공사(BPA)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선정된 ‘X-밴드 레이더 기반 파랑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개발’  현장테스트를 부산항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BPA는 항만관제 및 선박용 X-밴드 레이더 기술개발 전문 기업인 오션에이아이(주)와 협업해 부산항에 적합한 실시간 파랑정보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파랑 정보는 파도의 높이와 주기, 진행방향 등 항만시설의 관리 및 해상교통 안전을 위해 필요한 핵심 정보로 부산항 내 선박이 정박하는 물양장과 안벽, 마리나 시설 등의 안전에..

뉴스룸 2024.07.22

부산항만공사, 항만연관산업 특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8월 2일까지 ‘2024년도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특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쟁력 있는 부산 항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연관산업 맞춤형 생산성 향상과 국내외 판로확대, ESG경영 환경대응,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부산항을 이용하는 항만연관업종의 중소기업이며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 및 상생누리 사이트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중소기업은 상생누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룸 2024.07.20

부산항만공사, 에어백 스마트 안전조끼 무상 지원

== 부산항만공사(BPA)는 19일 소규모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감천항 서방파제 CCTV 복구공사 현장에 스마트 안전용품을 무상지원 했다고 밝혔다. 감천항 서방파제 CCTV는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보안시설 등과 함께 파손돼 지난달 3일부터 복구공사가 진행중이다. 작업 현장은 근로자들이 높은 곳에 올라가서 하는 작업이 많아 자칫 추락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이날, 제공한 스마트 안전조끼는 일반 안전조끼처럼 작업복 위에 착용하는 형태지만 가속도 감지 센서와 에어백이 내장돼 있다. 작업자의 몸이 갑자기 기우는 등 이상징후를 감지하면 내장된 에어백이 자동으로 팽창하면서 작업자의 목과 상체를 감싸 충격을 완화해 준다.

뉴스룸 2024.07.20

부산항만공사, 일본 환적화물 유치 설명회 개최

== 부산항만공사(BPA)는 17일과 19일에 일본 삿포로와 아키타서 일본의 지방항만당국과 함께 현지 화주 및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환적화물 유치를 위한 부산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일간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추세에 따라 부산항과 일본 지방항(이시카리만신항, 아키타항) 간 항로 활성화 및 일본 지방항으로 가는 제3국 화물을 부산항으로 환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전체적인 부산항 물동량은 북미와 동남아등을 중심으로 상승 추세나, 일본 화물은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기준 부산항과 일본항만 간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동월 대비 7.8% 하락했고 그간 하락폭이 적었던 환적화물도 6.1%나 감소했다. 일본은 부산항 환적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며 장기적으..

뉴스룸 2024.07.19

부산항만공사, 2028년까지 3만개 일자리 창출 추진

== 부산항만공사(BPA)는 당초 목표보다 2년 앞당겨 2028년까지 일자리 3만개(누적)를 창출하기로 하고 일자리 만들기 노력을 배가한다고 16일 밝혔다. BPA는 ‘2024년 부산항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하면서 지역의 시급한 일자리 확대 필요성과 부산항의 여건 및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중장기 일자리 목표를 재설정했다. 목표 조기 달성 위해 공공일자리 부문에서는 정·현원차 관리를 통한 수시 채용 및 정규직 정원 약 10% 규모로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일자리 공백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부문에서는 배후물류단지 신규 유치 및 개장과 규제 완화, 항만 건설 및 유지보수 등 민간기업의 성장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조성한다. 이어, 스마트공장 구축과 항만연관 특화사업, 휴가지원 사업 ..

뉴스룸 2024.07.17

부산항만공사, 취약계층에게 삼계탕 밀키트 지원

== 부산항만공사(BPA)는 15일 초복 맞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삼계탕 밀키트 나눔 및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입사자들이 ‘BPA 희망곳간’ 1호점인 영도구 동삼종합사회복지관서 삼계탕 배식 봉사를 했다. 이들은 약 200인분의 삼계탕을 희망곳간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배식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집으로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BPA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과 경남의 항만 인근 지역에 설치된 BPA 희망곳간 16곳에 삼계탕 밀키트 3,000명분을 기부했다. 기부된 밀키트는 희망곳간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됐다. 밀키트는 대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서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탄소발자국 줄이기에도 기여했다.

뉴스룸 2024.07.15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 일행, 벤치마킹 위해 부산항 방문

== 부산항만공사(BPA)는 12일 베트남 다낭시의 응우엔 반 꽝 당서기를 비롯한 고위 관료 대표단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다낭시 당서기 일행은 부산항의 선진화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다낭시에 새롭게 건설 중인 항만에 대한 조언과 노하우를 얻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이들은 부산항의 현황 및 중장기 확장 계획과 컨테이너 정기노선 현황, 배후단지 활성화 방안 등 항만 전반에 관해 많은 질의를 했다 또, 최근 신항에 개장한 완전자동화터미널과 같은 혁신적인 운영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다낭시는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를 연결하는 주요 육상 교통로와 베트남 남북을 잇는 1번 국도가 교차하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물류 허브로 성장한다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부산항은 개발도상국 항만개발의 모범사례로써 베..

뉴스룸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