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73

김해시, 공무원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 경남 김해시는 지난 8일 대회의실서 직원(공무직, 기간제 포함) 200여명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본질적인 모습을 이해하고 직장 내 장애인 근로자가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는 문화체험형으로 사단법인 희망이룸 오케스트라 연주와 이론 강의를 병행해 장애인의 업무 능력에 대한 편견이나 잘못된 선입견을 바로잡기 위해 진행됐다. 사단법인 희망이룸은 2021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문화체험형 직장 장애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기관은 장애·비장애 예술가들이 클래식과 영화음악, 트롯 메들리 등 오케스트라 연주로 장애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되는 희망의 ..

뉴스룸 2024.11.11

김해시, 제6회 호계문화제 개최

== 경남 김해시는 오는 11월 2일 동상동 대표 축제인 제6회 호계문화제를 동상동 분성광장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상동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중심지이자 사충신과 배동석 열사, 눈뫼 허웅 선생 등 많은 위인들을 배출한 곳으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다. 제6회 호계문화제는 교양강좌 수강생 공연을 시작으로 동상동 역사 퀴즈와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문화공연 등으로 열린다. 또, 동민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호계노래자랑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그 밖에, 장군차 서식지인 동상동서 즐기는 장군차 시음회와 함께 동상시장 청년상인들이 준비한 전통매듭팔찌 만들기와 호랑이 타르트 만들기 체험도 마련된다.

뉴스룸 2024.10.31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출발...김해서 개막

25일부터 30일까지 31개 종목 경쟁 펼쳐   ==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 개최지 김해시가 대회 기간 열띤 응원전으로 앞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열기를 이어간다. 경남 김해시는 25부터 30일까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37개 경기장서 31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김해에서는 11개 경기장서 9개 종목의 메달 경쟁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개회식 전 김해종합운동장에 마련된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 상황실을 찾아 각 체육회 임원진을 격려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김해시 선수가 출전 중인 당구(김해체육관)와 슐런(김해율하체육관)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종목별 협회 임원진을 격려하고 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경기에 임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후..

뉴스룸 2024.10.26

경남도, 2024 전국체전 개회식 개최...화합의 불꽃

김해종합운동장     ==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대한민국의 화합과 단결로 2만8,000여명 선수들의 꿈을 안고 성대하게 막이 올랐다. 경남도는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서 선수단과 도민 등 1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과 증강현실(AR)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과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남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자 국가 우주 경제비전의 중심지다”며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

뉴스룸 2024.10.13

김해시, ‘수로의 밤빛을 그리다’ 문화유산 야행 개최

== 경남 김해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수로왕릉 일원서 ‘수로의 밤빛을 그리다’는 주제로 김해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김해 메가이벤트의 일환으로 ‘가야문화축제’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1주년 기념식’과 병행 개최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날, 야행의 시작을 알리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메인무대인 ‘왕의 옷을 입다’ 와 ‘퐁당퐁당 클래식’, ‘춤추는 그림자’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왕의 옷을 입다’는 조선시대 왕의 복식을 입고 어린이부터 시니어와 일반인 등 일반 시민이 모델이 돼 홍살문의 신도를 무대로 런웨이를 펼친다. 시민 모델은 지난달 모집해 무대 연출을 위한 예행연습을 조만간 진행하며 시민이 직접 축제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뉴스룸 2024.10.07

김해시, 보건복지분야 사업 3관왕 달성...장관상 수상

‘자살예방·구강보건·치매관리’     == 경남 김해시는 11일 보건복지부 주관 올해 사업평가서 자살예방사업과 구강보건사업, 치매관리사업 3개 분야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김해시장 직속기구인 ‘생명존중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40여개의 협업 과제 발굴로 부서 간 협력해 체계적으로 과제를 추진해 왔다. 전 읍면동에 300여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고위험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켜왔다​.     구강보건분야는 ‘초고령 사회, 구강건강 증진으로 건강수명 연장’이라는 비전 아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구강건강관리 방안을 강화했다. 구강상..

뉴스룸 2024.09.14

경남 김해시,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다양한 정책

도내 유일 5년 연속 선정     == 경남 김해시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서 주관하며 정책과 입법, 지원, 소통 분야 청년 친화도시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올해는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청년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를 중점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도내 유일 5년 연속 수상이자 부산·울산·경남 유일 종합대상 4년 수상으로 김해시가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김해시는 청년 지원을 시 주류 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조직 개편 통해 청년정책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이 신설부서는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정책을 위..

뉴스룸 2024.09.09

경남 김해시, 편의점 활용 관광 브랜드 홍보 및 활성화 추진

‘GS25와 업무협약 체결’    == 경남 김해시는 6일 GS25 영남본부와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 공동 마케팅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관내 GS25 편의점 4곳 외창에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를 랩핑해, 김해방문의 해와 김해관광 브랜드를 널리 알리며 해당 테마숍에서 토더기 스몰 굿즈도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GS25와 관광정책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추가 협력사업을 발굴해 공동 마케팅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차영 문화관광국장은 “대기업과 서로의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시민들에게 참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계 이벤트로 재미를 더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룸 2024.09.07

인류최초 철기문명 ‘히타이트 유물’ 212점 김해 온다

‘김해시와 튀르키예 초룸시 외교 결실’     == 경남 김해시는 오는 6일 인류 최초 철기문명으로 알려진 히타이트 제국의 유물 212점이 김해에 도착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유물은 김해 3대 메가이벤트인 전국(장애인)체전과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김해시와 국립김해박물관, 튀르키예 초룸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 ‘히타이트’서 공개된다. 공동 특별전 ‘히타이트’는 오는 10월 8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메인 유물전은 국립김해박물관서 공개되며, 야즐르카야 사진전은 대성동고분박물관서 개최된다. 튀르키예 초룸박물관과 보아즈쾨이박물관, 알라자회위크박물관이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유물 212점은 히타이트가 강국이 될 수 있게 한 청동검..

뉴스룸 2024.09.06

제7회 김해 활천꽃무릇 축제 개최

== 경남 김해시는 오는 9월 8일 어방동 일원서 가을을 재촉하며 피어나는 꽃무릇을 배경으로 “제7회 김해 활천꽃무릇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축제는 지난 2017년도를 시작으로 2020년 제외한 활천꽃무릇 숲길서 매년 개최돼 왔으며, 명실상부 활천동 고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조성된 “활천꽃무릇숲길 문화공간”을 주 무대로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볼거리로 꽃무릇 노래자랑대회와 활천동 교양강좌팀 공연, 미스트롯 출신 초대가수 강혜연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천 아트와 캘리그라피, 바디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인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뉴스룸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