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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보건복지분야 사업 3관왕 달성...장관상 수상

푸바오네사람들 2024. 9. 14. 07:12

‘자살예방·구강보건·치매관리’

 

 

보건복지분야 3개 부문 수상 모습.(제공=김해시)

 

 

 

== 경남 김해시는 11일 보건복지부 주관 올해 사업평가서 자살예방사업과 구강보건사업, 치매관리사업 3개 분야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김해시장 직속기구인 ‘생명존중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40여개의 협업 과제 발굴로 부서 간 협력해 체계적으로 과제를 추진해 왔다.

 

전 읍면동에 300여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고위험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켜왔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통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모습.(제공=김해시)

 

 

 

구강보건분야는 ‘초고령 사회, 구강건강 증진으로 건강수명 연장’이라는 비전 아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구강건강관리 방안을 강화했다.

 

구강상주균이 주원인인 노인 흡입성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요양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맞춤형 구강관리실시 및 금연과 감염병 예방, 장애인재활 등 타사업과 연계해 수행했다.

 

치매관리분야는 상동 대감마을 외 7개소 치매안심마을 지정 운영해 치매가 친숙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했다.

 

또,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인지장애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치매환자에게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전문화된 인지훈련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 환자 가족에게 고통을 경감하고 나누는 등 우수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