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혁 울산시의원 5분 자유발언 >> 공진혁 울산시의회 의원이 지난 11일 열린 제25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으로 온산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먼저, 공 의원은 남구 용잠동의 산업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침출수로 추정되는 오염수가 인근 공장과 장생포 해안으로 유입돼 주민들이 심한 악취로 고통받고 있으며, 심각한 환경오염이 걱정된다는 민원 영상을 보여 줬다. 그는 “민간 업자가 운영하는 폐기물 매립장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울산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전국 각지의 폐기물 매립장에서는 사업시행자가 사후관리를 소홀히 한 결과, 지역 주민들은 물론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고통받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