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53

울산시의회, ‘개 물림’ 체계적 관리 필요

‘동물보호조례’ 일부개정 발의     == 울산시의회는 28일 문석주 의원이 반려견 수가 증가하고 개 물림 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 차원서 ‘동물보호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동물보호법시행령과 시행규칙’의 일부개정에 맞춰 맹견 관리 강화 등에 관한 위임된 사항을 개정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동물보호·복지 실태조사’에 의하면, 반려견은 약 302만 마리로 21년 대비 9.4%가 증가하는 등 “반려동물은 많아지고 있고 개 물림 사고와 동물 유기 등의 사회적 문제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했다. 또한, 소방청 자료에서 119구급대의 개 물린 환자 이송은 2019년 2천154건에서 2022년 2천216건으로 늘어났다며, “개 물림..

뉴스룸 2024.08.28

울산시의회, 옥외광고물 조례 일부 개정 발의

’정당현수막의 난립문제와 시민안전 우려 해소‘     == 울산시의회는 27일 권순용 의원이 시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등의관리와옥외광고산업진흥에관한조례‘를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권순용 의원은 “2024년 1월 12일 시행된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정당 현수막의 개수와 설치 기간은 규정됐지만, 전용 게시대 사용 규정이 없어 시민 안전사고와 현수막 난립 우려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정당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정 조례안은 정당과 협의해 △정당 현수막 전용게시대 운영 △정당 현수막 전용게시대 우선 이용 △태풍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청이 안전조치 요청하는 경우 즉시 제거 등을 주요..

뉴스룸 2024.08.27

울산시의회,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 간담회 개최

== 울산시의회는 26일 백현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북구 한신더휴에듀포레 입주자 대표 회의실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율동 지역의 시내버스 노선 증편 방안을 논의하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지역주민과 울산시 버스택시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율동 한신더휴에듀포레 아파트단지서 오토밸리로로 진입하는 시내버스가 1대만 운영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크다며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맞춰 버스노선 증편을 요구했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12월 버스노선 전면 개편안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주민 요구를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며 “일단 개편이 실행된 후 주민의 버스 이용률 및 불편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대중..

뉴스룸 2024.08.27

울산시의회, 오는 28일부터 제251회 임시회 개회

== 울산시의회는 23일 운영위원회가 제250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협의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해 각각 원안가결 했다. 제251회 임시회는 오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28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5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안건을 의결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으로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일정은 9월 5일로 잡았다. 마지막 날인 9월 6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뉴스룸 2024.08.25

울산시의회,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현장 점검

== 울산시의회는 23일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이 동구 방어진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재 진행 중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안전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부의장을 비롯한 방어진초등학교 관계자와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학교와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축공사 진행상황 등을 확인했다. 김수종 부의장은 “지역의 유수한 인재를 배출한 방어진초등학교는 1946년 개교로 교육시설이 많이 노후돼 있었다”며 “노후된 방어진초를 개축해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지역의 선도적인 교육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개축공사 진행 중 발생..

뉴스룸 2024.08.24

울산시의회, UN 세계평화의 날 시민행사 추진위원 2명 위촉

== 울산시의회는 22일 ‘UN 세계평화의 날 울산시민행사 추진위원회 회의’서 김종훈과 손명희 의원이 추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회의는 울산지역 비영리시민단체인 ‘따뜻한 손길’ 주관으로 울산시민행사 추진 경과 설명과 향후 개최 예정인 ‘UN 세계평화의 날 울산시민행사’와 관련한 프로그램과 강연, 홍보 등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추진위원장 김정태외 관계자 23명이 참석했다. 세계 평화의 날은 UN이 정한 국제 기념일의 하나로 전쟁 및 폭력 행위에 대한 중단을 지지하고 평화에 대한 이상을 기념하는 날로 각국은 해마다 이날을 전후해 세계평화를 향한 다양한 활동과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뉴스룸 2024.08.24

울산시의회,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울산지회와 간담회 개최

== 울산시의회는 21일 산업건설위원회 방인섭 의원이 다목적회의실서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울산지회 관계자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울산지회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울산지회 관계자는 “(사)전국고용서비스연합회 울산지회는 실업률 2%를 방어하고 있는 민간고용서비스기관으로써 울산의 경제발전과 고용안정, 구직자의 적성과 노력을 고려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무등록 불법직업소개소 단속 △건설현장에 지역근로자 우선채용 협조 △직업소개업 활성화 예산 지원 △사업자 의무교육 실시 △관내 우수사업자 선정 표창 및 공로패 수여 등 다양..

뉴스룸 2024.08.22

울산시의회, 용연 음식물자원화 처리장 서면질의

== 울산시의회는 21일 안수일 의원이 울산시 상대로 용연 음식물자원화 처리장 관리운영권 만료일 도래에 따른 향후 계획과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서면 질의했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민간투자 사업으로 진행하는 남구 용연 음식물자원화 시설의 관리운영권 만료일이 2026년 3월로 이제 2년이 채 남지 않았다.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서 고순도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용연처리장은 지난 2011년 울산 최초의 음식폐기물 자원화시설로 들어선 뒤 첨단기술과 효율성 덕분에 폐자원 에너지화 우수정책 사례로 꼽혀 최우수 시설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울산시는 유기성 폐기물 에너지화 정책에서도 선도적인 위치에 설 수 있었다. 이런 중요한 공공 재산의 운영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현재 운영주체인 SBK의 기부채납 약속에 따라 울산시가 시설..

뉴스룸 2024.08.22

울산시의회, 임산부 친화도시 조성 답변 공개

== 울산시의회는 안대룡 의원이 최근 울산시 상대로 임신과 출산, 육아 지원정책 창구 일원화와 효과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임산부 친화도시 조성 제안에 대한 답변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울산시는 안대룡 의원에게 ’임신과 출산, 육아 지원정책 창구 일원화 및 협력체계 구축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현재 복잡하게 흩어져 있는 출산지원정책들이 민원인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바로잡기 위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도시 울산‘ 구현으로 저출산·고령화사회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자체사업으로 2023년 195개 사업에 1,307억원과 2024년 218개 사업에 1,728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올해 저출생 역점 시책으로 3개 분야 ..

뉴스룸 2024.08.20

울산시의회, 숙박업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 개최

‘불법 공유숙박 단속 강화 등’      == 울산시의회는 20일 문석주 의원이 다목적회의실서 대한숙박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와 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 숙박업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신고 등 불법 공유숙박이 기승하고 있는 가운데, 법 테두리서 영업하고 있는 지역 중소 숙박업은 폐업 위기에 놓여 있는 등 어려움에 처한 숙박업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석주 의원은 “불법 공유숙박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사업자 등록과 영업 신고를 마치고 영업하고 있는 지역 중소 규모의 숙박업 관련 종사자들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불법 공유숙박 시설은 안전과 관련해 소방과 위생 등 사회안전망의..

뉴스룸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