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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울산지회와 간담회 개최

푸바오네사람들 2024. 8. 22. 10:38

울산시의회 전경=울산시의회

 

 

 

== 울산시의회는 21일 산업건설위원회 방인섭 의원이 다목적회의실서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울산지회 관계자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울산지회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울산지회 관계자는 “(사)전국고용서비스연합회 울산지회는 실업률 2%를 방어하고 있는 민간고용서비스기관으로써 울산의 경제발전과 고용안정, 구직자의 적성과 노력을 고려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무등록 불법직업소개소 단속 △건설현장에 지역근로자 우선채용 협조 △직업소개업 활성화 예산 지원 △사업자 의무교육 실시 △관내 우수사업자 선정 표창 및 공로패 수여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방인섭 의원은 “최근 높은 임금만큼 고용안정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구인과 구직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울산지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건의에 대해, 방 의원은 “민간고용서비스시장의 중심인 직업소개사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건전한 동반자의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오늘 건의해 주신 의견들은 관계부서와 협력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울산시는 민간고용이 확대될수록 더 많은 시민이 울산에 정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지역업체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