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72

경남도의회, 지역공공 간호대학 및 간호사제 도입 필요 주장

‘지역 의료인력 부족문제 해결 토론회 개최’    == 경남도의회는 30일 박남용이 대회의실서 ‘경남형 지역공공간호대학 및 지역공공간호사제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남용 의원과 국립창원대학교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경남도청과 지역거점 공공병원, 간호대학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의대 정원 확대 등으로 인해 지역 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지역의 공공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의 노력이 시급한 시점서 이번 토론회가 경남의 특색을 살린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의는 단순히 공공의료 활성화 논의하는 것에서 벗어나 실질적 방안으로써 공공간호사제 도입과 경남..

뉴스룸 2024.10.01

경남도의회, 지역소멸 위기 대응 일본 폐교 활용 벤치마킹

== 경남도의회는 교육위원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지역소멸 위기 해법으로 폐교를 활용한 지역관광 자원화와 지역주민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공무국외출장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저출생 여파로 해마다 학생수가 급감하고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수가 30만명대로 진입해 농산어촌 지역뿐만 아니라 도시지역까지 폐교가 발생하고 있다. 도내 폐교는 지난 5월 1일 기준 586개로 매각 완료한 366개의 폐교를 제외하더라도 220개의 폐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서 3번째로 폐교가 많은 지역이다. 경남은 최근 5년간 전체 보유중인 폐교(220개) 관리를 위해 98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미활용 폐교 일부는 그 지역의 흉물로 전락하고 있다. 미활용폐교의 적극적인 매각과 활용 방안 모델 개..

뉴스룸 2024.09.22

경남도의회 의장, 창원도계 부부시장 방문...민생청취

== 경남도의회는 13일 최학범 의장이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박완수 도지사와 함께 ‘창원 도계 부부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의장은 시장을 돌며 추석 성수용품 준비 및 판매상황과 체감물가 등을 확인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 이용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은 없는지 세세하게 살피기도 했다. 특히,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돌며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해 장애인 거주 시설에 기증했다. 최 의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시장 상인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져 상인들과 소비자 모두가 힘든 시기다”며 “우리 도의회에서도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룸 2024.09.18

경남도의회 부의장,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 경남도의회는 12일 유계현 부의장이 추석명절 맞아 진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유 부의장은 노인요양시설인 행복의집과 진주동부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 또, 장애인복지시설인 경남직업재활센터를 찾아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 부의장은 “사회복지시설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 곳곳서 온정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도의회..

뉴스룸 2024.09.18

경남도의회, 타 지자체 비해 투자유치 인센티브 부족 지적

‘신산업 발굴과 투자유치 및 지원 필요’     == 경남도의회는 11일 한상현 의원이 제41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서 경남도의 투자유치 현황과 경남연구원의 경영 개선 방안에 대해 묻고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상현 의원은 경남도의 투자유치 실적은 2022년 6조4,000억원서 2023년 9조2,000억원으로 2조8,000억원 가량 대폭 늘어났고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은 8조원이다. 하지만, 작년부터 올해까지 도내에 핵심 사업장을 둔 몇몇 기업들이 부산시에 기업 투자를 결정하면서 우려를 제기했다. 한 의원은 “기존의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몇몇 전략산업에도 적절한 투자유치가 이어지고 있지만 빅데이터·인공지능(AI)과 로봇이나 양자 기술을 이용한 신산업과 소리없는 전쟁으로 불리는 사이버보안..

뉴스룸 2024.09.15

경남도의회 의장단, 고향사랑 상호 기부 캠페인 실시

‘의장단 기부지역 매칭‘’향우들에게 참여 홍보’     == 경남도의회 의장단은 11일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해 상호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유계현·박인 부의장과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백수명 농해양수산위원장,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서희봉 건설소방위원장,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 최영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장우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의장단은 캠페인 전 기부지역 상호 매칭을 통해 모든 기부를 마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간 재정 격차를 완화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다. 고향 등 본인이 거주하지 않는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면 10만원까지..

뉴스룸 2024.09.15

경남도의회, “공공주택 입주지연에 대해 경남도가 나서라”

‘관리감독 책임회피 질타’‘입주예정자 피해 최소화’      == 경남개발공사가 창원 현동 공공주택 입주지연에 따른 배임 혐의로 경찰 수사와 감사원 감사, 행정안전부의 경영진단 등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감독기관인 경남도가 책임을 지고 사태 해결에 나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장우 경남도의회 의원은 11일 열린 제41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남도의 유일한 공기업이자 100% 출자기관인 경남개발공사의 경영 부실과 현동 공공주택 입주지연에 따른 86억원의 도민 혈세 낭비 의혹, 시공사 특혜 제공 의혹 등에 대해 날선 질문을 던졌다. 이날, 이 의원은 석연찮은 현동 공공주택 건립사업의 공사기간 연장과 지연배상금 부과 입장 번복 문제를 언급했다. 이 의원은 “현동 공공주택 사업은 시공사인..

뉴스룸 2024.09.15

경남도의회, 역대급 고수온 피해 지원 확대 등 주문

‘양식재해보험료 지원 등’‘주민참여예산제도 개선’     == 경남도의회는 10일 김태규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고수온 피해가 심각한 남해안 양식어가 현장의 참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이상기온 대응장비와 면역증강제, 배합사료, 양식수산물재해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고 고수온 대응 어종을 개발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지난달 19일 경남 전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후 9월 6일까지 5개 시·군(통영, 거제, 고성, 남해, 하동) 543개 어가에 어류 등 2천650만 마리와 멍게 2천686줄 등이 폐사해 509억6,0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도비 증액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장비 보급사업과 면역증강제·배합사료 ..

뉴스룸 2024.09.14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김해시립요양원과 가야노인전문요양원    == 경남도의회는 9일 최학범 의장이 추석명절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해시립요양원과 가야노인전문요양원 등 김해시 소재 노인요양시설 2곳을 찾아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듯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최 의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

뉴스룸 2024.09.09

경남도의회, 문화유산 환수 촉구...그 지역서 관리돼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전통문화 계승’      == 경남도의회는 9일 신종철의원이 제4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유한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해 문화유산 환수에 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 의원은 국외 소재 문화유산 현황과 국내 타 지역으로 반출된 경남의 문화유산 현황을 살펴보고 그동안 도의 소극적인 환수 활동에 대해 지적했다. 신 의원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중앙서 관리하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다”며 “지방박물관의 활성화와 지역정체성의 확립, 그리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의 문화유산은 그 지역서 관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국립진주박물관 개관 이후부터 도내 출토 유물들을 지역서 ..

뉴스룸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