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83

경남도 의회, 대학생 인턴십 사업 추진

== 경남도의회는 대학생 10명 대상으로 인턴십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의회 입법담당관실은 이들을 대상으로 연구과제팀별(의원·인턴·정책지원관 멘토) 연구과제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정책지원관 제도 및 역할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후, 7월 31일까지 6주 동안 의원 정책연구과제 협업(의원·인턴·정책지원관) 수행과 함께 의정홍보관·본회의장 견학과 본회의·5분자유발언·도정질문·상임위원회 실황 방청, 기존 자료 시청 등 다양한 의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인턴십은 의회와 지역대학 간 협약을 통해 교류·협력과 지역사회의 부족한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의원들이 연구하고 싶은 과제를 제안하고 협약대학의 인턴 학생을 선발해..

뉴스룸 2024.06.24

경남도 의회,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개정 토론

‘고용형태와 노동환경 등 처우 개선’    == 경남도의회는 21일 대회의실서 ‘경상남도플랫폼노동자지원조례’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 플랫폼 시장의 급성장으로 플랫폼 노동자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들의 불안정한 고용형태와 노동환경 및 안전사고 등에 대한 처우 개선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토론회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플랫폼 노동자의 근로환경에 대한 현실을 고찰하고, 플랫폼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일반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이날, 도의원과 시의원, 배달업 연합단체, 학계 전문가, 경남도 및 경남도경찰청 관계자, 일반 도민 등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도의회 유튜브 채..

뉴스룸 2024.06.21

경남도의회, 의료계 집단휴진 철회 촉구 성명 발표

== 경남도 의회의원 전원이 14일 도의회 현관 앞에서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18일 예고된 의료계 집단 휴진 결정과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하는 집단휴진 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과 생명을 지키는 의사로서의 직업적 가치와 사명감으로 경남도의사회가 지역 의료현장을 지켜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날. 성명서는 김진부 의장의 낭독과 정쌍학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의 구호 선창에 이어 도의원 전원의 구호 제창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의료계의 집단휴진 결의와 관련해 경남도는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0일 중대본회의 결정에 따라 시․군에서는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이 발령됐으며, 집단휴진 예정일인 18일에는 도가 ‘업무개시명령’ 을 발령할 계획이다.

뉴스룸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