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68

해운대플랫폼이 부산 유니크 베뉴에 선정

== 부산시 해운대구는 전날 ‘해운대플랫폼’(옛 해운대역사)이 ‘부산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유니크 베뉴’는 부산의 독특한 매력을 가진 회의시설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올해 6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한 공모를 통해 새롭게 15곳이 선정됐다. ‘해운대플랫폼’은 팔각지붕 형태의 기차역 건물로 아름다움과 뛰어난 접근성을 인정받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됐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북(E-book) 제작과 뉴스레터 발송, 홍보영상 배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1934년 설립된 옛 해운대역을 2023년부터 문화복합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해운대플랫폼의 공간 제안서를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10월 중 ..

뉴스룸 2024.09.26

해운대구, 초등학생 대상 금융경제교육 실시

== 부산시 해운대구는 최근 청소년문화의집이 초등학생을 위한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지역경제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용돈 관리와 합리적 소비, 저축, 경매 개념 등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강의뿐만 아니라 경제 관련 게임과 체험 활동으로 진행해 초등학생들이 금융과 경제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무역 역사와 시장 경제의 이해, 경제골든벨, 전통시장 경제체험 등 총 4회에 걸쳐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 경제 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소비 계획을 세우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면서 경제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뉴스룸 2024.09.15

해운대구, 대학생 도시디자인탐사단 발대식 개최

'디자인 적용안 제시'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9일 ‘대학생 도시디자인탐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도시디자인탐사단 운영은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공공디자인의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관학 협력 공공디자인 개선 프로젝트다. 영산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가 탐사단장으로 하고 시각영상디자인 전공 12명의 학생이 단원으로 참여한다. 올해 탐사 주제는 ‘세컨드 바이브 해운대 2024’로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리단길로 이어지는 해운대 대표 관광명소의 상징 이미지를 개발한다.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거나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는 공공시설물을 찾아내 디자인 적용안을 제시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4개 팀으로 나눠 11월까지 현장 조사를 하고 주민․상인․관광객 인터뷰를 통해 문제점을 분..

뉴스룸 2024.09.14

해운대구, 치매노인 ‘안심신발’ 지원사업 추진

== 부산시 해운대구는 11일 거리를 헤매는 치매노인이 빠르게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NFC 안심신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NFC 안심신발’은 신상 정보가 담긴 근거리 무선 통신과 NFC 태그를 부착한 것이다. 지나가던 사람도 자신의 휴대전화를 갖다 대면 보호자 이름과 연락처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안심신발은 치매 노인이 외출할 때 반드시 착용하게 되는 신발이 보호자 인계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해운대구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어르신 중 △중위소득 180% 이하 △배회 가능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등 선정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치매어르신 20명을 선정해 이달 중 전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위치 추적(GPS) 배회감지기와 안심 귀가..

뉴스룸 2024.09.14

해운대구, ‘다문화가족 두근두근 미래직업체험’ 개최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7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키자니아 부산점서 '다문화가족 두근두근 미래 직업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10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요리사와 수의사, 은행원, 자동차 연구원, 경찰 등 여러 직업을 경험하며 자녀의 미래 직업 선택을 돕고 가족 간 유대감이 강화됐다.

뉴스룸 2024.09.14

해운대구, 오는 21일 ‘청년주간 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부산시 해운대구는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구남로 해운대광장서 ‘2024 청년주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젊기에 가능한 거침없는 도전’을 주제로 오후 1부터 6시까지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 마음 토닥 토크콘서트, 청춘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청년의 날 기념식은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과 청년친화도시 선포식 등이 진행되며, 가수 김동현의 ‘청년 마음토닥 토크콘서트’가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진다. 또, 퍼포먼스 코스튬 경연대회와 랜덤 플레이 댄스, 자유롭게 숏폼을 찍을 수 있는 ‘숏폼박스’, 턱걸이 멀리 뛰기 기록을 갱신하는 ‘선 넘는 녀석들’도 실시된다.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오락기기 체험과 면접..

뉴스룸 2024.09.07

해운대구, 39개기관과 아동복지 네트워크 구축 운영

== 부산시 해운대구는 5일 드림스타트가 39개 기관과 아동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동 발달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네트워크는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사회 복지관 등이 포함돼 있으며 매 분기마다 모임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 및 조정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학습공동체 ‘알.쓸.아.학’(알아두면 쓸모있는 아동분야 학습모임)을 운영해 아동 발달 지연 등 다양한 주제로 학습과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이 모임은 4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5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룸 2024.09.07

제2회 해운대 멍 때리기 대회 개최...스트레스 해소 등

9월 28일 오후 4시 해운대해수욕장서 열려     == “높고 맑은 가을 하늘, 시원한 해운대 바다 바라보며, 멍 때리기로 몸과 마음에 쉼을 주세요” 부산시 해운대구는 오는 28일 오후 4시 해운대해수욕장서 ‘제2회 해운대 멍 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6일부터 19일까지 신청 QR코드나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하면 된다. 팀당 최대 3명까지 100여명을 모집하며 선착순이 아닌 참가 사연으로 선정한다. 일상서 벗어나 휴식이 필요한 이유 등 행사 개최 이유에 부합하는 이들을 뽑을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는 1시간 30분 동안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아야 한다. 휴대전화 확인과 졸기, 시간 확인, 잡담, 웃기, 음식물 섭취 등은 금지된다.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네 가지의..

뉴스룸 2024.09.07

해운대구청창,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 부산시 해운대구는 전날 김성수 구청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의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를 해결하고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하는 것이다. 김홍규 강릉시장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성수 구청장은 “청소년 도박은 중독성이 강하고 재범 가능성이 높아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성수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에 동참할 조재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과 정기명 여수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현국 봉화군수를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특별시..

뉴스룸 2024.09.04

해운대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추진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27일 해운대문화회관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20여명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복지 위기가구 발굴 등에 우수한 성과를 낸 18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반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예주 간사가 활동사례를 발표했으며, 안헌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전임교수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가구를 자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명예직으로 해운대구 18개 동에서 총 1천6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각종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뉴스룸 202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