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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 간담회 개최

푸바오네사람들 2024. 8. 27. 00:00

울산시의회 전경=울산시의회

 

 

 

== 울산시의회는 26일 백현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북구 한신더휴에듀포레 입주자 대표 회의실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율동 지역의 시내버스 노선 증편 방안을 논의하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지역주민과 울산시 버스택시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율동 한신더휴에듀포레 아파트단지서 오토밸리로로 진입하는 시내버스가 1대만 운영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크다며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맞춰 버스노선 증편을 요구했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12월 버스노선 전면 개편안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주민 요구를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며 “일단 개편이 실행된 후 주민의 버스 이용률 및 불편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대중교통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