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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산업폐기물매립장 조성 누가 책임져야 하나”

공진혁 울산시의원 5분 자유발언    >> 공진혁 울산시의회 의원이 지난 11일 열린 제25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으로 온산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먼저, 공 의원은 남구 용잠동의 산업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침출수로 추정되는 오염수가 인근 공장과 장생포 해안으로 유입돼 주민들이 심한 악취로 고통받고 있으며, 심각한 환경오염이 걱정된다는 민원 영상을 보여 줬다. 그는 “민간 업자가 운영하는 폐기물 매립장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울산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전국 각지의 폐기물 매립장에서는 사업시행자가 사후관리를 소홀히 한 결과, 지역 주민들은 물론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고통받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지..

뉴스룸 2024.12.13

KTX이음역과 ITX 마음역 '울산' 정차 확정

== 울산시는 오는 2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KTX-이음이 태화강역에 정차하고 ITX-마음은 태화강역과 남창역, 북울산역에 정차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부전역~강릉역 간 ITX-마음은 내년 1월 1일부터 정차가 예상된다. 그간 울산시는 고속열차(KTX) 이용을 위해 울산역으로 이동하는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정치권과 함께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 등에 지속적으로 KTX-이음과 ITX-마음의 정차를 요구해 왔다. 그 결과, 태화강역 정차가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울산시민들은 외곽에 위치한 울산역으로 이동없이 도심내에 위치한 태화강역에서 서울까지 3시간 15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부전역~강릉역 간 ITX-마음은 울산서 강릉까지 3시간 30분대 연결이 가능해지는 등..

뉴스룸 2024.12.13

부산ㆍ경남 행정통합 공론화 제1차 회의

== 부산시는 12일 부산시티호텔서 ‘부산ㆍ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8일 출범한 부산ㆍ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의 첫 번째로 앞으로 위원회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전호환과 권순기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공론화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운영규칙과 운영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운영규칙은 공론화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위원회의 역할과 임기 등을 규정했다. 위원회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관한 제반 사항을 논의하며 기본구상안 수립과 권역별 토론회, 홍보, 여론조사, 최종의견서 작성 및 제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위원..

뉴스룸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