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53

울산시의회, 시내버스 노선개편 주민의견 반영 주문

서면질의·민원청취·업무보고 등 통해 주문      == 울산시의회는 1일 손근호의원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울산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작업에 대해 지역구인 북구 주민의 의견을 듣고 울산시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최종안 마련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그동안 누적된 도시 교통여건 변화와 시민의 교통수단 이용 형태를 반영해 전면적인 버스노선 개편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 작업은 현 노선 체계 60% 정도가 바뀌는 대규모 사업으로 올해 말 개편 노선이 시행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개편 초안이 일단 확정됐지만 구·군 의견 청취와 주민 의견수렴 과정서 북구와 울주군 주민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손 의원은 그동안 노선개편에 대한 지역주민 민원 사항이 적지 않았다며 주민들이 만족할 ..

뉴스룸 2024.08.02

울산시의회 의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 챌린지 참여

== 울산시의회는 1일 이성룡 의장이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인 실천운동을 통해 일상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안녕(BYE)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사진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챌린지다. 이날, 정선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 회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이성룡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영해 의원을 지목했다. 이 캠페인에는 공공기관과 유통업계, 국내 기업 대표 또는 일반 국민이 모두 동참할 수 있다. 울산시의회는 바통을 이어받아 직원들과 함께 ..

뉴스룸 2024.08.02

울산시의회, 반구천 암각화 현장방문...세계유산 등재 논의

== 울산시의회는 31일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시 관계자와 함께 ‘반구천 암각화’ 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 앞서 울산도서관서 열리고 있는 ‘반구천의 암각화 문화영토展’ 전시회를 살펴보고, 행사를 기획한 이기우 문화예술관광진흥연구소 대표와 함께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시민 관심을 이끌어 내기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울주 언양읍 대곡천 반구대와 두동면 천전리를 찾아 명문과 암각화 등을 둘러보고 시 관계자로부터 유산의 상태와 보존 현황,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심사 진척 상황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홍 위원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울산시의 명성도 세계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암각화뿐만 아니라..

뉴스룸 2024.08.01

울산시의회, 노후시설물 솔마루길 현장 확인...대책 논의

== 울산시의회는 31일 안수일 의원이 시 및 남구청 관계자와 함께 솔마루길(남산) 노후시설물(남산루 단청 및 난간, 노후 교량 등)을 둘러보고 예산 확보 및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 의원은 “솔마루길은 도심 속 60리(24km) 명품 산책길로 산과 산, 산과 강,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살아 숨 쉬는 울산의 생태 통로로 구간별로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도심 속 힐링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이에, 시 및 구청 관계 공무원에게 “최근 등산로 내 전망 데크와 전망대, 교량 등 각종 시설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미관을 저해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에도 매우 취약함에 따라 신속히 예산을 마련해 정비하고 교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룸 2024.08.01

울산시의회, ‘옥외광고물조례’ 무효판결에 유감 표명

대법원 ‘법률에 위임 근거 없다’     == 울산시의회는 30일 ‘옥외광고물등의관리와옥외광고산업진흥에관한조례’ 가 대법원서 무효 판결돼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이 조례는 정치 현수막 난립으로 울산시민의 안전이 위협받는데도 법에 이를 방지하는 규정이 없어 전용게시대에 설치 또는 위반시 철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민들은 바람에 날려서 보행안전을 위협하고 소상공인들의 점포명을 가리는 정당 현수막이 사라지자 환영했다. 하지만, 대법원(특별1부, 주심 오경미 대법관)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울산광역시의회 상대로 제기한 조례안의결 무효확인 소송에 대해 지난 25일 원고 승소판결을 선고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없는 전용게시대 설치의무를 신설한 것은 법령 우위의 원칙에 위배되고 법률의 위임 근거도 없으므로 무효..

뉴스룸 2024.08.01

울산시의회, 버스노선 민원 현장 점검

== 울산시의회는 29일 공진혁 의원이 울주군 청량읍 소재 울산 뉴시티에일린의뜰 아파트의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시의회서 개최된 ‘청량읍 덕하리 버스노선 개편관련 주민간담회’ 후속 조치로 민원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이날, 공 의원은 주민들과 만나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버스정류장 추가설치와 교통안전시설 및 안내표지판 등 보행안전사항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섭씨 33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 노선 및 정류소 지정을 위해 아파트 입주민 대표와 주민, 시청(버스택시과)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뉴스룸 2024.07.30

울산시의회, ‘차별받는 사립학교’ 서면질의 답변 발표

‘울산시교육청 상대’      == 울산시의회는 29일 강대길 의원이 ‘차별받는 사립학교 불평등 제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울산시교육감 상대로 질의한 답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질의 주내용은 △신규교사 공‧사립 채용시험 시기 분리 운영 계획 여부 △ 공‧사립 동시지원 성적우수자 공립 강제배정(선배정) 제도 개선방안 △사립학교 사무직원 승진 관련 총근무경력 규정 폐지 여부 △사립학교 사무직원 승진 관련 해결을 위한 교육청의 방안 등이다. 주요 답변사항으로는 ‘공‧사립 채용시험 시기 분리 운영 계획 여부’에 대해 전국시도교육감은 중등교사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규칙’조에 따라 신규 임용시험에 관한 업무를 협의하기 위해 각 시도교육청의 대표자로 시도공동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임용시험에 관련한 사항을 협의 및 결..

뉴스룸 2024.07.30

울산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초청강연 및 간담회 개최

== 울산시의회는 지난 4월 확정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이에 따른 시민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손근호·손명희(더불어민주당)의원 주체로 시의회서 시민단체인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위원장 안승찬)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초청강연회와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한기양 기후위기비상행동 상임대표와 민보호 울산환경운동연합 대표, 기후위기비상행동 회원 단체인 숲사랑운동본부, 에너지전환네트워크, 강살리기네트워크, 자원순환사업협동조합, 환경과학교육연구소 등 지역의 환경 관련 시민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은 뒤 울산시민의 참여 방안에..

뉴스룸 2024.07.28

울산시의회, 도로공사 현장 민원 의견 청취

== 울산시의회는 26일 문석주 의원이 시 관계부서와 함께 ‘가대IC~강동IC 구간 도로 공사’와 관련 북구 상안동 일대의 현장 확인 및 민원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로개설 규모는 길이 11.1km이고 폭은 20m(4차로)다. 이날, 문 의원은 “이 공사가 터널보강 등 사업비 증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의 적정성 재검토로 당초 2029년서 2031년 말 준공으로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도로 노선이 일부 변경되는 등 공사 구간 변경으로 인한 주민들은 소음과 먼지, 통행 지장 등 예상치 못한 불편을 겪을 것이라며 공사로 인한 불편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 중에 토지와 물건조사 등 보상과 관련해 이해관계가 있는 지역주민들과 원활히 협의하고, 주민 ..

뉴스룸 2024.07.27

울산시의회,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방지 마련

== 울산시의회는 25일 홍성우 의원이 의원연구실서 울주군 교통정책 관계 공무원들과 상북면 천전경로당 인근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방지 대책 마련 위해 업무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 의원은 “천전1교차로서 과속 단속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화물차 등 다수의 차량이 천전경로당 쪽 노인보호구역으로 우회전하는 경우가 많다”며 “천전경로당을 포함한 약 180m의 해당 구간은 노인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우회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주민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과 함께 △노인보호구역 내 차량높이 제한시설 설치 △천전경로당 앞 횡단보도 노면 표시 △천전회관 버스정류장(천전방면) 기존 횡단보도 노면 재포장 △해당 구..

뉴스룸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