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울산시의회, 노후시설물 솔마루길 현장 확인...대책 논의

푸바오네사람들 2024. 8. 1. 08:19

안수일 울산시의회 의원이 31일 관계자와 함께 솔마루길을 둘러보고 있다.=울산시의회

 

 

== 울산시의회는 31일 안수일 의원이 시 및 남구청 관계자와 함께 솔마루길(남산) 노후시설물(남산루 단청 및 난간, 노후 교량 등)을 둘러보고 예산 확보 및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 의원은 “솔마루길은 도심 속 60리(24km) 명품 산책길로 산과 산, 산과 강,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살아 숨 쉬는 울산의 생태 통로로 구간별로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도심 속 힐링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이에, 시 및 구청 관계 공무원에게 “최근 등산로 내 전망 데크와 전망대, 교량 등 각종 시설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미관을 저해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에도 매우 취약함에 따라 신속히 예산을 마련해 정비하고 교체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