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73

경남 김해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 1만8천명 돌파

‘연명 의료 중단 등’‘연명의료결정법’     == 경남 김해시는 올해 6월말 기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가 18,000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제정된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른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 작성 의미는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하나의 과정으로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건전한 생명윤리를 정립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으로서 가치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해시는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총 4개 기관 및 1개 의료기관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등록 등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김해시보건소와..

뉴스룸 2024.07.27

경남 김해시, 복지예산 790억원 증액...2회 추경

‘사회적 약자보호와 양육환경 조성 중점’    == 경남 김해시는 24일 사회적 약자 보호와 출산 및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 분야에 790억원 증액한 7천790억원을 2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예산 7,000억원에서 11% 증액한 규모다. 추경 편성 분야별 예산과목은 기초연금 지급 254억원와 기초생계급여 116억원, 부모급여 보육료 85억원, 재가노인복지시설 본인부담금 지원 75억원, 장애인활동 지원 36억원, 아동급식비 지원 11억원, 의료급여기급조성 23억원 등이다. 신규사업은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위해 자활사업 참여자 한마당 행사 지원과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개별, 그룹형)이 있다. 노인 지원을 위해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39개소 추가)와 마을회관 건립 지원(5개소..

뉴스룸 2024.07.25

경남 김해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추진

‘생물다양성 증진 및 야생생물 보전’'보리를 경작하거나 볏짚을 수거하지 않으면 지원'     == 경남 김해시는 23일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야생생물 보전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리를 경작하거나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그대로 존치해 철새에게 먹이와 쉼터를 제공하고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지는 한림면 퇴래리와 진영읍 본산리·좌곤리 등 생태계가 우수한 화포천습지 주변 지역이다. 시는 지난해 화포천습지와 동판저수지 인근 92개의 농가와 78ha 필지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1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22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서면 회의 방식의 추진협의회를 통해 대상지역과 사업 유형별 우..

뉴스룸 2024.07.23

경남 김해시, 인제대 글로컬 대학 지정 ‘최종보고회’ 개최

'동부경남 3개 지자체와 5개 대학 협력'  == 경남 김해시는 22일 인제대학교서 글로컬대학 본 지정받기 위해 동부경남 지자체ㆍ대학 기관장 등이 모여 대학교류협약식 및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교육부에 제출할 글로컬대학 최종 실행계획서를 점검 및 의견을 수렴하고 인제대 글로컬대학 사업 성과 및 동부경남권 확산 위해 권역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는 자리다. 이날, 동부경남 지자체(김해시, 밀양시, 양산시)와 대학(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영산대, 동원과학기술대), 김해상공회의소까지 총 9개 기관장 등이 참석해 글로컬대학 최종 실행계획서를 점검하고 의견을 모았다. 참여 관계자들은 동부경남의 발전과 인재 육성, 산학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평생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산업 분야 ..

뉴스룸 2024.07.22

경남 김해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

== 경남 김해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발전적인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할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40명 이내며, 대상은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 가능한 김해시민 또는 김해지역 직장·단체 소속 활동가로 양성평등교육을 이수(필수사항)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시 누리집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시청 여성가족과(여성정책팀)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기는 2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 △성인지적 관점의 생활 속 성별 불균형요소 발굴 및 개선의견 제시 △역량강화교육(워크숍) 및 회의 참여 △여성친화도시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

뉴스룸 2024.07.20

경남 김해시, 대만 슬로시티와 교류활성화 추진

== 경남 김해시는 18일 김해방문의 해를 맞이해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 회원도시 4곳 시장단이 김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장단은 산이(三義)시와 난쨩(南庄)시, 마쟈(瑪家)시의 시장과 화련(花蓮)시의 주민대표, 난화대학(Nanhwa Univ.)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김해시의 우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양국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찾았다. 이날, 시장단은 홍태용 시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도심 속 가야 유적지인 수로왕릉과 대성동고분군을 둘러보고 주민공동체가 운영하는 “회현연가 김해치즈스토리” 생산과정을 시찰했다. 또, 김해 대표 관광명소인 “김해가야테마파크”서 한복체험과 가야왕궁을 관람했으며, 김해의 대표적인 슬로마을인 “대동 수안마을”을 방문해 수국정원을 감상하고 주..

뉴스룸 2024.07.19

경남 김해시, 달라지는 정신건강 정책 특강

== 경남 김해시는 전날 대회의실서 공무원 80여명 대상으로 ‘2024년 달라지는 정신건강정책’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12월 정신건강정책 혁신 방안 발표와 지난달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출범으로 정신건강정책 대전환에 따른 국가정책 방향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전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이자 현재 우석대학교 간호대학 이수정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정신건강정책 일환으로 이달부터 시행된 국민의 일상적 마음을 돌보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지난 12일부터 시행된 자살예방교육 의무화, 올 9월부터 제공되는 SNS우울증 자가진단서비스, 정신건강 검진 2년마다 실시 등 정신건강정책 대전환에 따른 4대 전략과 핵심과제에 대해 다뤘다. 정부는..

뉴스룸 2024.07.18

경남 김해시, 올 여름 더위 사냥 ‘30개 문화행사’ 추진

== 경남 김해시는 올해 3대 메가이벤트인 전국(장애인)체전과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를 맞아 7~8월에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30개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영과 장유, 진영철도박물관, 율하만남교, 연지공원, 수리공원 등에서 ‘김토즐(김해의 토요일은 즐거워)’ 공연이 진행 중이다. 총 20회 중 현재 5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야외 상설공연인 ‘김토즐’은 K-댄스와 K-POP, 트로트, 밴드, 마술, 고품격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음악과 색다른 퍼포먼스로 주말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7~8월은 16개 예술단체 주관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행사가 마련된다. 공연행사로는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경상..

뉴스룸 2024.07.18

경남 김해시, 재난관리평가서 최우수 지자체 선정

‘특별교부세 8천8백만원 확보’  == 경남 김해시는 16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것이다. 김해시는 지난해 ‘보통’ 등급서 올해 ‘우수’ 등급으로 도약했을 뿐 아니라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8천800만원을 받는다. 시는 재난안전 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와 안전교육, 문화운동 추진 실적, 취약 분야 안전관리 강화,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추진 실적 등 각 지표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뉴스룸 2024.07.17

경남 김해시, 한·일·중 문화도시 교류 활성화 추진

김해-웨이팡·다롄-니가타시 문화 우호 다짐    == 경남 김해시는 하반기에도 중국과 일본의 동아시아 문화도시들과 왕성한 교류를 이어 나갈것이다고 15일 밝혔다. 한·일·중 도자교류전인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가 오는 11월 3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5월 17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서 시작된 도자교류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 각 3명씩 총 9명 도예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8월에는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5~7일)와 △동아시아 페르소나, 탈 아시아전(22~31일)이 개최된다.    10월에는 전국체전을 문화체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사업들이 집중된다. △동아시아 조각페스티벌(1~30일)을 시작으로 △한일중 팝콘서트(5~6일) △동아시아 3국, 현으로 김해를 물들이다(미정) △시민문화교류사업 ‘출항’(미..

뉴스룸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