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증진 및 야생생물 보전’
'보리를 경작하거나 볏짚을 수거하지 않으면 지원'
== 경남 김해시는 23일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야생생물 보전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리를 경작하거나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그대로 존치해 철새에게 먹이와 쉼터를 제공하고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지는 한림면 퇴래리와 진영읍 본산리·좌곤리 등 생태계가 우수한 화포천습지 주변 지역이다.
시는 지난해 화포천습지와 동판저수지 인근 92개의 농가와 78ha 필지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1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22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서면 회의 방식의 추진협의회를 통해 대상지역과 사업 유형별 우선순위, 단가 등 세부사항을 확정할 계획이다.
8월 중순 사업 공고후 말경 청약 접수에 따른 농가들과의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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