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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인제대 글로컬 대학 지정 ‘최종보고회’ 개최

푸바오네사람들 2024. 7. 22. 23:45

'동부경남 3개 지자체와 5개 대학 협력'

동부경남지자체와 대학교류 협약식 모습.=김해시

 

 

== 경남 김해시는 22일 인제대학교서 글로컬대학 본 지정받기 위해 동부경남 지자체ㆍ대학 기관장 등이 모여 대학교류협약식 및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교육부에 제출할 글로컬대학 최종 실행계획서를 점검 및 의견을 수렴하고 인제대 글로컬대학 사업 성과 및 동부경남권 확산 위해 권역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는 자리다.

 

이날, 동부경남 지자체(김해시, 밀양시, 양산시)와 대학(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영산대, 동원과학기술대), 김해상공회의소까지 총 9개 기관장 등이 참석해 글로컬대학 최종 실행계획서를 점검하고 의견을 모았다.

 

참여 관계자들은 동부경남의 발전과 인재 육성, 산학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평생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산업 분야 인력 양성 공동 노력과 글로컬대학 및 경남 RISE(라이즈) 사업 등의 협업을 통한 동부경남권 교육 혁신에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교육부는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20개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부터 실행계획서를 접수받아, 8월 중순 대면평가를 거쳐 같은 달 말 본지정 결과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