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경남도의회, ‘방산부품연구원’ 유치 위해 국회 방문

푸바오네사람들 2024. 7. 22. 23:51

허동원 경남도의회의원(사진 왼쪽)이 22일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에서 방산부품연구원 경남 유치 건의안을 전달하고 있다.=경남도의회

 

 

 

== 경남도의회는 22일 경제환경위원회 허동원 위원장(국민의힘, 고성2)이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방산부품연구원 경남 유치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에는 △방산부품연구원의 경남 유치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 방안 마련 △국방예산 확대 및 적극적인 방위산업 육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방위산업 생태계서 고비용 첨단부품의 국외 수입은 필수적이며 주요국의 품목 제한과 부품에 대한 비용 부담은 국내 방위산업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

 

이로써, 정부 주도의 방산 부품 국내 개발 및 생산에 대한 필요성과 방산 부품 관련 국책기관인 방산부품연구원 설립의 필요성이 동시에 제기된다.

 

경남은 방산 체계기업 6개사를 포함해 국가지정 방산업체 84곳 중 32%인 26곳이 모여 있으며 지상·해상·공중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생산하는 유일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