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34

울산시, 우즈베키스탄과 인적자원개발 공동협력 체결

'조선업 부족 인력 확보'      == 울산시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일정으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해외사절단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김두겸 시장은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를 방문해 무사예프 베흐조드 장관과 환담을 갖고, 우호 협력 발전과 상호 교류 증진, 인적자원개발 공동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내용은 직업능력개발강화와 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 등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공공과 민간분야의 우호 교류 확대, 우호 교류와 협력 활동에 있어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의 조선업 인력양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지며, 조선업 현장의 기술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조선업체에 따르면, ..

뉴스룸 2024.08.31

울산 앞바다서 뿔쇠오리와 알류샨제비갈매기 관찰

‘국제 보호조류'    == 울산시는 지난 24일 방어진 해상 5마일(약 8.1km) 지점서 뿔쇠오리 2개체와 알류샨제비갈매기 6개체가 관찰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울산 철새 동호회 ‘짹짹휴게소’가 배를 타고 나가 관찰하고 사진기록으로 남기면서 알려졌다. 이번 관찰은 뿔쇠오리와 알류샨제비갈매기 등의 이동경로가 울산 앞바다로 확장됐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뿔쇠오리’는 국가자연유산(천연기념물 450호)과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취약종으로 분류돼 보호가 필요한 희귀종이다. 국내에서는 독도와 여수 백도, 신안 구굴도, 제주 마라도 4군데에서만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김새는 바다쇠오리와 유사하지만, 뿔쇠오리는 청회색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에 검은색 뿔깃이 있..

뉴스룸 2024.08.29

부ㆍ울ㆍ경 광역단체 내년도 국비예산 '총 26조4,820억원'

== 기획재정부가 2025년년도 정부 예산안을 27일 발표하면서, 부·울·경 광역단체는 총 26조4,820억원으로 각각 광역자치단체별로 부산은 14조2,619억원이고 울산은 2조6,119억원이며 경남은 9조6,082억원으로 국비 예산 반영됐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의 경우 가덕도신공항 건설비 9천640억원(부지조성 및 접근 철도·도로 관련 공사·보상비)이 편성됐다.교통·물류분야는 △대저대교(172억원) △엄궁대교(138억원) △장낙대교(30억원) △가덕대교~송정 나들목 IC 고가도로 건설(67억원) △부산신항~김해 간 고속도로 건설(728억원)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633억원)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100억원) 등이다. 금융·창업분야로 △북항 글로벌 창업허브(71억원) △블록체인 특화 클..

뉴스룸 2024.08.28

울산시,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현판식 개최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시민체감형 공공보건의료 제공’     ==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 현판식을 갖고 울산시민들에게 양질의 필수의료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울산시는 27일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두 기관에 대한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장을 비롯한,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와 김강성 동강병원장, 임성현 울산병원 이사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단한 담소를 나눈 뒤 현판식 제막을 통해 지역책임의료기관 출범을 알렸다.      앞서,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은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울산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필수의료 서비스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와 중증응급 이송·전원..

뉴스룸 2024.08.27

울산시,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토론회 개최

== 울산시는 26일 시의회 1층 시민홀서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울산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해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울산 만들기’를 주제로 핵심목표와 실천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환경전문가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김희종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장이 ‘녹색환경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우리의 과제’와 신석기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업국장이 ‘지속가능한 울산을 위한 제언’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이수식 울산시 환경정책특별보좌관이 좌장을 맡고 박창현 사단법인 태화강보전회 이사와 김남현 한국동서발전㈜ 탄소중립실 부장, 장소영 울산지속가능발전교..

뉴스룸 2024.08.26

울산시,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지원 모색

‘관계기관 회의 개최’     == 울산시는 23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이 대회의실서 ‘기업지원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한국표준협회 등 12개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울산경자청의 대중소 상생 투자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과 기업애로 해결 추진단, 찾아가는 기업 현장지원실 운영 등 기업 지원 시책에 대해 발표한 후, 관계기관과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입주기업의 성장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뉴스룸 2024.08.24

울산시, 9월 1일부터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

‘교통카드 시연회 개최’     == 울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를 추진하기 위해 22일 덕하공영차고지서 교통카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버스조합이사장과 지선·마을버스협의회장, 노조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버스택시과장으로부터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내버스에 승차하면서 교통카드 단말기에 교통카드 결제할 때 정상적으로 ‘0’원 처리되는지와 환승할 때에도 ‘0’원으로 처리되는지를 확인했다.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는 울산시 관내 일반 시내버스와 직행좌석형 버스, 울산역 연계 리무진 버스, 지선‧마을버스 등 전 노선과 전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특히, 울산시는 별도의 체..

뉴스룸 2024.08.23

울산시, 공공데이터 활용 6건 수상작 선정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울산시는 21일 회의실서 ‘2024년 울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결과, 아이디어 기획부문 12건과 제품ㆍ서비스 개발부문 6건 등 총 18건이 접수돼,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아이디어 기획부문서 대상은 울산대학교의 ‘시니워크’ 며 우수상은 울산과학기술원의 ‘노상주차 패턴 분석 및 주차공간 확보 예측’, 장려상은 울산대학교의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시니워크’는 최적화된 산책 경로 추천부터 건강 점..

뉴스룸 2024.08.23

울산시, 1천500억원 규모 반도체소재 공장 투자유치

㈜비지에프(BGF)에코머티리얼즈와 투자협약 체결     == 울산시가 1천500억원 규모의 반도체소재 생산공장을 유치함에 따라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중심지로써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울산시는 20일 시장실서 (주)비지에프(BGF)에코머티리얼즈와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과 홍정혁 비지에프(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주)비지에프(BGF)에코머티리얼즈는 무수불산 생산공장 신설에 약 1,500억원을 투자한다. 신설공장은 온산국가산업단지내 소재한 자회사 플루오린코리아(주) 부지에 들어서며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생산규모는 연간 5만톤으로 국내 사용량의 절반 수준에 해당된다. ..

뉴스룸 2024.08.20

울산시, 제2회 추경 2천822억원 편성...생활밀착형 사업

== 울산시는 후반기 맞아 시민 생활 중심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2천822억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4조7,933억원)과 제1회 추경(2,159억원)에 이어, 이번 2회 추경을 포함해 총 5조2,914억원이다. 제2회 추경예산은 회계별로 일반회계 2천360억원과 특별회계 462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주요 재원은 추가 확보된 보통교부세 1천243억원과 순세계잉여금 700억원, 국고보조금 120억원, 내부유보금 121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은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민선 8기 후반기 역점사업인 울부심 생활+사업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울산의 강점인 산업경쟁력의 제고 및 도로교통․시민안전 분야 등 각종 현안사업의 ..

뉴스룸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