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31

울산시, 하늘공원 자연장지 활성화 추진

‘잔디장에 개인표지석 설치 등’    == 울산시가 울산하늘공원 자연장지 활성화에 나선다. 이곳에 봉안시설은 자연장지(잔디장, 수목장)와 추모의 집(봉안당)으로 구분돼 운영 중이다. 울산시는 11일부터 울산하늘공원 잔디장지에 개인표지석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추모의 집(봉안시설) 안치율 80.8%에 비해 자연장지 안장률이 11.6%로 상당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자연장지 이용률 제고 위해 기획했다. 잔디장은 잔디장지 앞에 공동표지석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유골이 안장된 간격이 15㎝에 불과하고 안장 후 시간이 지나면 잔디로 덮여 정확한 안장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워 시민들이 이용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잔디장에 가로 9cm와 세로 6cm, 높이 15cm, 경사각 45°의 자연석..

뉴스룸 2024.09.15

울산시, 평생교육이용권 소외계층 500명 지원

'1인당 35만원'     == 울산시는 9일 소외계층 대상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국가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성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교육부가 지난 5월 실시한 ‘2024년 국가·지자체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울산시가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500명이다.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서 하면 된다. 선정된 500명에게는 1인당 35만원의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되며, 국가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곳에서 강좌 수강료 및 관련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관은 평생교육바..

뉴스룸 2024.09.13

울산시, AI 기반 드론 인명구조 및 수색개발 착수

‘2024 부처협업기반 인공지능 확산사업’ 공모 선정     == 울산시는 6일 울산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드론 인명구조‧수색체계(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소방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부처협업기반 인공지능(AI)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45억원을 확보하고 AI 기반 드론 인명구조·수색 체계(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의 역할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화재와 구조 등의 현장에도 투입돼 실종자 발견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6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인공지능 해법(AI 솔루션) 개발․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6년까지 본..

뉴스룸 2024.09.08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성공

‘기후변화 대응 등 부합’‘태화강 국가정원 등에서 개최’     == 울산시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했다. 울산시는 5일 폴란드 바르샤바서 개최된 제76차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 통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사절단을 이끌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폴란드 총회에 참석해 차별화된 전략과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집중 설명했다. 또, 산업수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울산의 대표기업인 SK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서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영상을 보내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도 전했다. 이와 함께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 근무하는 현대로템·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직원들과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 대표 등이 합세해 유치..

뉴스룸 2024.09.06

울산시, ‘착한가격업소 울산페이 5% 더 돌려준다’

‘행사기간 결제시 최대 12% 환급 혜택’     == 시민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서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돌려 받는다. 울산시는 오는 9일부터 관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서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울산페이로 돌려주는 환급(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7% 환급(캐시백)에 추가 5% 환급(캐시백)을 더해 최대 12%의 환급(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추가 환급(캐시백) 한도는 전통시장의 경우 2만5,000원까지며 착한가격업소는 제한 없다. 행사기간은 전통시장의 경우 10월 1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착한가격업소는 올 연말까지 운영돼 각각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통시장애(愛) 울산페이 환급(페이백)’은 울산시가 시민들의 생활만족..

뉴스룸 2024.09.05

울산시, 거점형 지능형도시 조성 소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울산 전시관 운영’      == 울산시는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고양 킨텍스서 개최되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4)’에 ‘울산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 세계 정부와 기업,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모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행사다. 울산 전시관은 ‘4차 산업 도약을 위한 신(新)울산 4.0 지능형도시(스마트 시티) 구축’을 주제로 ‘이동수단 구역(모빌리티존)’과 ‘에너지구역(존)’, ‘생활 구역(라이프존)’, ‘데이터구역(존)’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울산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소개한다. 주요 내용은 △..

뉴스룸 2024.09.04

울산시,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 운영

== 울산시는 2일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콜기동안전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은 울산시 공무원 4명과 건축구조․토목구조․가스․전기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시민콜 신청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 현장을 방문해 각종 장비를 활용한 위험요인을 조사한 후 민원인에게 위험정도와 보수 및 보강 방안 등을 제시한다. 점검 대상 시설물은 주로 민간 소유의 건축물과 옹벽, 축대, 급경사지, 전기 및 가스시설 등이며, 민간 위탁 공공시설물(사회복지시설, 체육관 등)도 포함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기둥과 보, 내력벽 등 중요 구조부재의 균열과 지반 ․기초의 부동침하, 옹벽․축대․급경사지 안전 여부 등이다. 다만, 민원․소송 연계된 시설물과 피..

뉴스룸 2024.09.03

울산시, 우즈베키스탄과 인적자원개발 공동협력 체결

'조선업 부족 인력 확보'      == 울산시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일정으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해외사절단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김두겸 시장은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를 방문해 무사예프 베흐조드 장관과 환담을 갖고, 우호 협력 발전과 상호 교류 증진, 인적자원개발 공동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내용은 직업능력개발강화와 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 등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공공과 민간분야의 우호 교류 확대, 우호 교류와 협력 활동에 있어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의 조선업 인력양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지며, 조선업 현장의 기술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조선업체에 따르면, ..

뉴스룸 2024.08.31

울산 앞바다서 뿔쇠오리와 알류샨제비갈매기 관찰

‘국제 보호조류'    == 울산시는 지난 24일 방어진 해상 5마일(약 8.1km) 지점서 뿔쇠오리 2개체와 알류샨제비갈매기 6개체가 관찰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울산 철새 동호회 ‘짹짹휴게소’가 배를 타고 나가 관찰하고 사진기록으로 남기면서 알려졌다. 이번 관찰은 뿔쇠오리와 알류샨제비갈매기 등의 이동경로가 울산 앞바다로 확장됐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뿔쇠오리’는 국가자연유산(천연기념물 450호)과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취약종으로 분류돼 보호가 필요한 희귀종이다. 국내에서는 독도와 여수 백도, 신안 구굴도, 제주 마라도 4군데에서만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김새는 바다쇠오리와 유사하지만, 뿔쇠오리는 청회색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에 검은색 뿔깃이 있..

뉴스룸 2024.08.29

부ㆍ울ㆍ경 광역단체 내년도 국비예산 '총 26조4,820억원'

== 기획재정부가 2025년년도 정부 예산안을 27일 발표하면서, 부·울·경 광역단체는 총 26조4,820억원으로 각각 광역자치단체별로 부산은 14조2,619억원이고 울산은 2조6,119억원이며 경남은 9조6,082억원으로 국비 예산 반영됐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의 경우 가덕도신공항 건설비 9천640억원(부지조성 및 접근 철도·도로 관련 공사·보상비)이 편성됐다.교통·물류분야는 △대저대교(172억원) △엄궁대교(138억원) △장낙대교(30억원) △가덕대교~송정 나들목 IC 고가도로 건설(67억원) △부산신항~김해 간 고속도로 건설(728억원)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633억원)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100억원) 등이다. 금융·창업분야로 △북항 글로벌 창업허브(71억원) △블록체인 특화 클..

뉴스룸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