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통합 5

부·울·경 ‘함께 길을 찾다’ 녹화...특별 토론회 개최

각 광역단체장 참석KBS 창원본관서 열려     == 부산시는 23일 KBS창원 본관서 특별 토론회 ‘부산·울산·경남 함께 길을 찾다’ 녹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KBS 창원총국이 주최했으며 녹화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두겸 울산시장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저출생과 인구소멸, 수도권 일극체제 위기에 직면한 부산·울산·경남, 각 시도의 대응 전략과 부울경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부산·울산·경남이 사라진다' 와 2부 '뭉쳐야 살아남는다'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부울경 저출생과 인구감소 실태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사회의 문제점 △수도권 집중의 원인과 대책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부울경 공동의 노력 △인구 위..

뉴스룸 2024.09.23

부산시의회, 부산ㆍ경남 행정통합 조속 추진 촉구

== 부산시의회는 27일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이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준호 의원은 부산과 경남은 인구 감소 등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경제적 유사성과 생활권 연계성을 갖췄다고 통합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이 의원은 “대구·경북의 행정통합은 2026년 통합목표를 설정하며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정도로 이미 상당한 논의와 합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부산·경남의 행정통합이 뒤처지지 않도록 부산시장과 경남도지사의 발빠른 행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신성장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물 부족 문..

뉴스룸 2024.08.27

경남도, 민선8기 후반기 도정방향 발굴 및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 “도민과 함께 만든 경남 재도약, 이제 도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 24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도정과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기자간담회서 이같이 말했다. 전반기 경남도정이 경제의 재도약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면, 후반기는 복지 등 도민의 행복에 중점을 두겠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의 도정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박 지사의 도정 주요 내용과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브리핑과 도정 전반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ㆍ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하반기 조직운영에 대해 도지사 중심서 국ㆍ과장 중심의 도정으로 탈바꿈하며 회의 빈도를 줄이고 도민들과 소통하고 현장과 함께하는 도정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운영방향으로 복지와 동행, 희망을 방점으로 하는..

뉴스룸 2024.06.24

부산시-경남도 ‘행정통합’ 공동합의문 채택

== 부산시는 17일 시청서 박형준 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회동하고 행정통합을 비롯한 지역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시도는 미래 도약과 상생발전을 위한 '부산광역시-경상남도 공동합의문'을 채택해 행정통합의 추진을 앞당기고 민선 8기 후반기에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공동합의문은 행정통합 추진 절차와 체계 마련 등 3가지 사항에 대해 다뤄졌다. 우선, 행정통합 추진에 시도민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통합 지자체가 실질적인 권한과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과 시민 공론화 등 필요한 절차를 체계적으로 마련한다. 행정통합안을 오는 9월까지 속도감 있게 마련하고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를 발족해 민간 주도의 공론화를..

뉴스룸 2024.06.17

경남도지사, “성공적 행정통합 위해 4가지 조건 충족돼야“

‘경남-부산 공동합의문 채택’    == 경남도는 17일 부산시청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회동을 했다. 이들은 양 시도 간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공동합의문 주 내용은 3가지로 시도민 공감대 형성과 남부권 핵심 성장 거점도시 구축, 공동번영 등이다. 이날. 경남에서는 박완수 지사와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 정책특별보좌관이 참석했고, 부산에서는 박형준 시장과 행정자치국장, 정무특별보좌관, 정무기획보좌관이 참석했다. 회동 후, 박 지사는 질의응답 자리서 “민선 8기 이후 가장 먼저 행정통합을 진행해 온 곳이 우리 경남과 부산이다”며 “행정통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4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말했다. 먼저, “행정통합은 시도민과 함께 가야 한다”며 “과거 탑다운(Top-down)..

뉴스룸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