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2

해운대구,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5일 고립 위기에 있고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단독가구 35명 대상으로 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인 ‘함께 해운대 잇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고독사 비중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신체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셀프코칭을 통한 감정 케어를 첫 주제로 10월까지 월 2회에 걸쳐 총 6회 진행되며 개인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돌봄의 기회도 제공된다.

뉴스룸 2024.08.08

해운대구, 치매환자 힐링 프로그램 추진...자화상 그리기

‘자화상, 기억을 채우다’    == 부산시 해운대구는 치매안심센터가 해운대도서관과 함께 운영한 치매환자 힐링 프로그램인 ‘자화상, 기억을 채우다’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오는 9월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치매 환자가 자화상을 그리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해운대도서관서 미술 강사가 진행했다. 16명의 치매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5월 31일부터 지난 19일까지 보건소서 운영했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완성 작품은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이 있는 9월에 전시할 예정이다. 9월 2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와 9일부터 20일까지 해운대도서관서 진행하며 전시 관람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뉴스룸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