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부산시는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보화정책과 관련된 연구과제 또는 디지털 기술 활용 추진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다.
행안부는 16개 시도가 제출한 연구과제에 대해 국민 심사와 서면 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 10개 시도를 대상으로 최종 발표심사와 현장평가를 합산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이날,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 교차로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최적 신호 운영으로 도로 소통을 개선하고 해상교량과 접속도로의 교통정보 연계·공유를 통한 해상교량 중심의 '부산형 스마트교통플랫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스마트교통플랫폼 구축으로 재난과 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가 가능하게 됐으며 119안전센터서 사고 현장과 병원까지의 긴급 차량 우선 신호가 개선·고도화됐다.
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적 시간(골든타임) 확보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플랫폼의 효과성 측면서 심사위원들과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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