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G-Space 라이브커머스 챌린지’ 참여업체 모집

라이브커머스 챌린지 모집 포스터=양산시.

 

 

 

== 경남 양산시는 10일 동부 경남 창업지원 거점인 G-스페이스 동부서 ‘라이브커머스 챌린지’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는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진행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피드백을 통해 상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의 온라인 매출 확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G-스페이스 동부와 양산시 민생경제과가 협업해 양산사랑카드 양산몰 입점업체 중 18개사를 1차로 모집했다.

 

 

 

G-Space 라이브 커머스 챌린지 촬영 공간=양산시.

 

 

 

이번 2차 모집에는 양산시 소재 업력 7년 미만의 라이브커머스 판매 가능 제품을 보유한 업체로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매출 30억 미만 업체 22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라이브 커머스 교육·컨설팅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G-스페이스 동부 라이브커머스 전용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촬영 공간을 제공한다.

 

또, 방송 이후 홍보 및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기업별 촬영 편집본도 제공한다.

 

신청은 경남창업포털서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며 8월 중 요건검토 및 외부전문가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교육 및 콘텐츠 제작을 거쳐 9월 초 ‘양산사랑카드 양산몰’채널을 통해 방송송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기업일자리경제포털 공지사항 또는 경남창업포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G-스페이스 동부운영사무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