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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민생의회 실천

푸바오네사람들 2024. 7. 26. 08:01

민생의회 간담회 모습.=경남도의회

 

 

== 경남도의회는 25일 의장단 일행이 창원시 의창노인종합복지관서 관내 어르신들의 민생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의원은 최학범 의장과 유계현·박인 부의장, 정규헌 운영위원장, 백수명 농해양수산위원장,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최영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장우 수석부위원장, 박해영 의원 등 9명이다.

 

이날, 최학범 의장 일행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만나 민생 간담회를 가진 후, 1시간 가량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배식했다.

 

간담회에서는 노인 10여명과 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민생관련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최 의장은 “고금리와 고물가 시대에 많은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가장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다”며 “이번 후반기 의회에서는 가능한 많은 도민들과 소통하며 도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남도의회 의장단이 배식하고 있는 모습.=경남도의회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일 출범한 최학범 의장의 ‘민생의회’ 첫 번째 신호탄으로 후반기 의회의 최우선 과제를 ‘민생’으로 의정목표를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로 정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