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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를 영화 명작도시로...영화 촬영 협약

푸바오네사람들 2024. 8. 5. 21:08

영화 아디나 촬영 업무협약 모습.(제공=해운대구)

 

 

== 부산시 해운대구는 최근 ㈜이더블유스튜디오(대표 한상돈)와 영화 ‘아디나(가제)’의 성공적인 촬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영화 아디나는 최초의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인 ‘사랑의 묘약’을 각색한 뮤지컬 영화다.

 

이 영화는 부산 배경 장편영화 ‘산복도로’와 ‘부전시장’을 연출한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내년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용은 꿈을 잃어버린 부산 남자와 꿈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던 톱스타 여배우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다. 서핑 성지인 송정해수욕장 등을 배경으로 촬영하며 영화를 통해 해운대의 여러 명소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