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0명 모집’
== 부산시 해운대구는 20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곳을 만들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 중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에게 발달선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상서 언어와 행동, 정서 등 발달지연 의심 증상을 보이는 18~36개월 영유아를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
선별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어린이집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사진을 찍거나 스캔해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는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9월 2일에 이메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9월 30일까지 보건소가 지정한 병원서 검사 받으면 된다.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이외에도 다양한 임신 출산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월 27일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난임 시술 부부를 위한 ‘난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보건소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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