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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원도심 관광 활성화 대책 강구

푸바오네사람들 2024. 8. 20. 21:02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방안 토론 및 보고회 개최’

 

 

부산 원도심 관광사업 경쟁력 확보 방안 중간 보고회 참석자 모습.(제공=부산시의회)

 

 

== 부산시의회는 전날 최도석 의원이 대표로 있는 의원연구단체인 ‘국제관광도시로 가는길’이 마련한 ‘부산 원도심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위해 회의실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부산의 원도심인 서구와 동구, 중구, 영도구를 중심으로 관광 자원 발굴은 물론 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의원 연구단체 정책과제인 ‘부산 원도심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도 같이 진행됐다.

 

참석한 의원 모두는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알려진 광복로 일대 주변에 조각품으로 인해 방문객의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것과 원도심 대표 관광지에 지중화 작업이 돼있지 않아 관광안내 표시가 가려져 있는 현장의 모습을 지적하며 참석한 시 관계자에게 개선을 촉구했다.

 

최도석 의원은 “연구단체가 올해 원도심 관광 활성화 시키기 위해 구체적인 사업을 해당부서에 제안하고 이 사업이 실질적으로 주민의 삶과 방문객에게 도움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본 연구단체 소속 의원은 지난달에도 도보로 부산 광복로와 국제시장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