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 끼 밥으로 온기 나눠’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20일 따뜻한 한 끼 밥으로 온기 나누는 5번째 ‘청사포 사랑채 공유부엌’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유부엌’은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따뜻한 밥을 짓는 공간으로 반여3동과 반여4동, 반송1동, 재송2동 등 모두 4곳이 있다.
이날, 문을 연 다섯 번째 공유부엌인 사랑채는 ‘청사포 사랑채’ 지하 1층에 자리해 있다.
‘청사포 사랑채’는 2015년 4월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그동안 지하 1층은 창작공방과 지상 1,2,3층은 마을회관으로 이용돼 왔다.
구는 올해 7~8월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을 공유부엌으로 꾸몄다. 특히, 이승헌 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교수가 재능기부로 리모델링 설계를 맡았으며 샤롯데건설 부산CS팀이 타일 무상지원과 시공에 나섰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은 각종 주방가전을 기탁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해 준공될 수 있었다.
앞으로 이곳은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가 이웃을 위한 먹거리와 간식을 만드는 ‘한 밥 사업’ 작업장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새마을부녀회와 적십자 등이 먹거리를 만들어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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