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2024 K-ICT WEEK in 부산 개최

푸바오네사람들 2024. 9. 5. 06:59

‘동남권 최대 정보통신기술 행사’

 

 

2024 K-ICT WEEK in BUSAN 포스터.(제공=부산시)

 

 

 

== ‘동남권 최대 정보통신기술이 부산서 한눈에 볼 수 있다’

 

부산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서 동남권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행사인 ‘2024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K-ICT WEEK in BUSAN’은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행사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코리아와 정보통신(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3개의 전시회가 통합됐다.

 

올해는 K-ICT WEEK in BUSAN과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동시 개최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안전과 제조, 교육, 해양, 물류, 의료, 보안 등 전 산업 관련 기업이 부산에 집결된다.

 

이날, 케이티(KT)와 더존비즈온, 윈스, 슬래시비슬래시, 샤픈고트 등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489개 부스 규모로 펼쳐지는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구성된다.

 

또, 클라우드 콘퍼런스와 국내외 구매자(바이어)상담회 및 기업투자상담회(IR데모데이), 양자정보기술 전문 세미나, 한국전기연구원의 제조 인공지능(AI)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가 열린다.

 

그 밖에,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 잡페어 홍보부스와 정보보안 해커톤 대회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시는 전시장 내 위치를 알려주는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운영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가상 전시장을 조성해 참관객이 인공지능(AI) 일상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10일에 열리는 ‘클라우드 콘퍼런스’에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조 강연과 함께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더존비즈온 등 국내 인공지능(AI) 기술개발의 중심에 있는 전문가들이 최신 동향과 미래에 대한 담론을 나눌 예정이라 많은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인공지능전환(AX)을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 전시뿐만 아니라 양자정보기술과 정보보안 등 한층 확대된 콘퍼런스를 선보여 참가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업(비즈니스)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