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아파트 2

부산도시공사, 6곳 임대아파트 노후 전기설비 교체

'소방안전 기능 강화'     == 부산도시공사(BMC)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공공임대아파트 6개 지구에 대해 노후 전기설비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부곡과 다대3, 학장1, 동삼1, 개금2, 다대5지구 등이다. BMC는 전체 21개동에 위치한 노후 동배전반(각동 분전반 및 전동기 제어반) 124면을 전면 교체하고 예비 소화펌프 제어회로를 추가 설치해 소방안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전반은 차단기와 릴레이 등으로 구성돼 전기 장비를 보호 및 제어하는 것으로 아파트 내 과전류 발생시 전기화재를 예방하고 화재시 소방설비를 원활하게 작동시켜 입주민의 안전을 제공하는 중요한 설비다.

뉴스룸 2024.09.09

BMC, 개금2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설명회 개최

== 부산도시공사(BMC)는 최근 개금2지구 공공임대아파트 시설개선사업 진행 상황 공유위해 입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6개동에 990세대가 거주하는 곳으로 준공 후 30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설명회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설개선사업 진행 전 입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입주민들은 동별 공사 일정 사전공지와 작업시 안전통로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에, BMC는 해당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소화배관 교체와 승강기 9대 교체, 외벽 재도장, 비상발전기 교체 등의 다양한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뉴스룸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