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2

부산 기장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 전개

= = 부산시 기장군은 19일 기장읍 교리삼거리 일원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친화도시 도약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대중교통 이용에 대해 보다 많은 군민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도록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이날, 기장군수와 직원, 의회 의원, 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교차로를 통행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대중교통 활성화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교통수신호 준수와 보행자 우선 배려하기, 전동킥보드 이용수칙,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 준수 홍보도 병행했다.

뉴스룸 2024.06.19

부산시감사위원회, 통학로 주변 안전관리실태 감찰 결과 발표

== 부산시 감사위원회가 지난 1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한 통학로 주변의 안전감찰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지난해 4월 28일 영도구 청동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서 등교 중에 대형 화물에 부딪혀 사망한 인명사고가 있었다. 위원회는 이와 같은 사고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로 주변에 설치된 시설물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감찰을 시행했다.어린이 보호구역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특별히 지정된 도로구간이다.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들어가고 나가는 것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ㆍ종점 표지를 설치하고, 시점부에는 차로별로 노면표시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위원회는 초등학교 306곳 전체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시ㆍ종..

뉴스룸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