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2

경남도의회, 창원국가산단 원주민 역사 공간 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안 발의’     ==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업단지는 ‘산업도시 창원’을 만든 가장 큰 원동력이었으나, 애초 창원국가산단 부지를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원주민들에게는 실향민 아닌 실향민이 되어버린 아픈 세월이었다. 국가 주도의 경제개발 명분 아래 턱없이 부족한 보상비를 받고 정든 고향과 이웃을 떠나야 했던 당시 창원 성산구 용원동과 청안동, 안골동(일부) 원주민 4만여명의 역사를 기억할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도의회서 나왔다. 이에, 경남도의회는 13일 노치환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이 ‘창원국가산업단지 원주민 역사 공간 건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에는 경남도의 원주민 역사 기억사업 추진 위한 국가 예산 지원과 창원시 성산구 내 원주민 이주 역사 ..

뉴스룸 2024.08.13

경남 양산시,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 개최

'국비사업 확보 등 주요 현안 논의'   == 경남 양산시는 전날 주요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후 첫 공식 만남으로 양산시 2개 지역구 의원실 보좌진 10명과 양산시 한정우 정책특별보좌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시의 주요현안(15건)과 국비사업(13건)에 대해 설명하면서 당면 현안과제 해결 및 국비예산안에 양산의 주요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완성 △양산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1028지방도 국도(지선) 승격 △양산수목원 조성 △양산사송 하이패스 IC(양방향) 설치 추진 △..

뉴스룸 202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