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역안전지수와 그린메탄올 공급’ 선정 == 울산항만공사(UPA)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국제항만협회(IAPH)가 주관하는 ‘지속가능어워즈(WPSP)’에 최종 수상 후보로 동시에 올라 이목을 끌고 있다. 4일 UPA에 따르면, 울산항이 지속가능한 항만으로 전환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도입’은 보건안전보안 분야와 ‘컨테이너 선박연료 그린메탄올 공급’은 기후에너지 분야에 각각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APH는 글로벌 항만의 미래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6개 분야(디지털, 인프라, 환경보호, 커뮤니티, 기후에너지, 보건안전보안)에 대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WPSP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65개국에 161개 항만서 총 401개의 프로젝트가 출품돼, 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