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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5 제1회 근로기준법개정 및 근로산업안전감독 설명회 개최

== 울산시 울주군은 27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함께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서 ‘임금체불 제로! 산업재해 제로! 2025 제1회 근로기준법 개정 및 근로·산업안전감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기업의 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지역 기업 경영자와 인사·노무담당자, 노동조합 관계자, 근로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정 근로기준법 및 통상임금 지침과 기초 노동법 등 최신 개정 법령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 감독의 핵심 실무 대응 전략과 주요 점검 항목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뉴스룸 2025.06.28

김해시, 공무원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 경남 김해시는 지난 8일 대회의실서 직원(공무직, 기간제 포함) 200여명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본질적인 모습을 이해하고 직장 내 장애인 근로자가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는 문화체험형으로 사단법인 희망이룸 오케스트라 연주와 이론 강의를 병행해 장애인의 업무 능력에 대한 편견이나 잘못된 선입견을 바로잡기 위해 진행됐다. 사단법인 희망이룸은 2021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문화체험형 직장 장애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기관은 장애·비장애 예술가들이 클래식과 영화음악, 트롯 메들리 등 오케스트라 연주로 장애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되는 희망의 ..

뉴스룸 2024.11.11

부산도시공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매뉴얼 배포

== 부산도시공사(BMC)는 지난 12일 사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처리 매뉴얼을 제작하고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직장 내 괴롭힘은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ㆍ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다.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건수는 2019년 근로기준법상 법적 제도화돼, 같은 해 7월 16일 시행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3년에는 1만건을 넘었으며,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산업재해자수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BMC는 이 같은 상황속에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개념과 직장 내 괴롭힘 해당 여부, 괴롭힘 발생 시 조치와 피해자 지원..

뉴스룸 2024.08.15

창원시장, 현장 근로자 안전 당부 ‘서한문’ 발송

>> 경남 창원시는 2일 홍남표 시장이 관내 64개 배송사업 관련 마트 대표들에게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폭염 강도가 더해져, 경상권은 35도를 상회하는 날이 많겠다는 기상청의 예보도 나왔다. 또한,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실외서 오랜 시간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서한문 주요내용은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및 작업 중 규칙적인 물 섭취 △바람이 통하는 장소에 그늘막 등 휴식공간 마련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발령 시 10~15분 이상 규칙적 휴식 △무더위 시간대 (오후2시부터 오후5시) 옥외작업 최소화 △온열질환이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근로자..

뉴스룸 2024.08.03

부산항만공사, 근로자 심리분석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안전사고 예방 효과적’     == 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건설현장 근로자의 심리상태를 분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현장에 시범 도입해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태블릿이나 휴대전화로 5초간 얼굴을 인식해 근로자의 심리상태(스트레스, 긴장상태 등)를 수치로 표시해 주는 것이다. 이로써, 심리상태가 불안한 것으로 나타난 근로자에 대해 상담과 유의 관찰, 현장 재배치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불안정한 심리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BPA는 공정률과 작업 위험도 등을 고려해 지난해 12월 시범 현장으로 부산항 신항 피더부두(서컨 북측) 건설현장과 부산항 신항 북컨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에 최초 도입해 개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을 거쳐 올해 1월부터 근로자들의 심리..

뉴스룸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