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언어 2

부산도시공사, ‘반디 안전 카페’ 운영

'감성적 근로환경 조성'     == 부산도시공사(BMC)는 30일 주택건설현장 대상으로 ‘반디 안전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디 안전 카페’는 ‘BMC형 감성적 근로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최근 에코 18·19·20BL 공공분양주택과 시청 앞 행복주택, 일광지구 4BL 통합공공임대주택 등 총 5개 현장에 설치했다. 약 2천400여명의 현장 근로자가 상시 사용하는 반디 안전 카페에는 음료와 방과류, 안전 시공 책자, 손세정제 등이 비치돼 있다. 안전 시공 책자는 최근 건설 현장에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영어와 중국어, 우즈벡키스탄어 등의 다국적 언어로 제작됐다. 카페에 방문한 다수의 근로자는 “반디 안전 카페서 제공하는 간식 덕분에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뉴스룸 2024.08.31

울산시의회, 다문화 가정 농촌 맞춤형 일자리 모색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결 정책간담회 개최'     == 울산시의회는 19일 공진혁 의원이 의회서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다문화 가정 농촌 맞춤형 일자리 모색하기 위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원예농협과 서생농협, 한국농업경영인 울산연합회원, 울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울산시·울주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울산시는 농업분야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해 농촌인력중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구인농가에게 현장실습교육비를 지원하고 농작업자에게는 교통비와 숙박비 등을 지원하며 농가는 농작업 참여자의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2021년도 농소농협과 원예농협을 시작으로 ..

뉴스룸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