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12

울주군, 맞춤형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생애주기별 6개분야 제시’‘용역 최종보고회’개최     == 울산시 울주군은 11일 이화홀서 ‘맞춤형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은 올해 3월부터 울주군의 인구 통계자료와 기존 정책사업을 분석해 주민·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통해 구체화했다. 지난 7월 개최된 중간보고회를 거쳐 사업 내용을 보완했다. 이날,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과 용역사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기본계획에서는 △결혼·임신·출산분야 △보육·돌봄·교육분야 △청년분야 △중·장년분야 △노년분야 △공통분야 등 생애주기별 총 6개 분야의 추진전략이 제시됐다. 추진전략으로는 중간보고회 수렴 의견을 바탕으로 각 부서서 발굴한 신규사업과 용역사가 제안한 ..

뉴스룸 2024.09.14

경남 합천군, 찾아가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추진

‘홍보 및 발굴 총력’     == 경남 합천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의 하반기 집행 실적을 높이기 위해 9월 한 달간 직접 찾아가는 대상자 발굴 및 사업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부터 64세)과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세부터 39세)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서비스 및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 심리 지원, 식사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에는 6개 서비스 제공 기관이 있으며 추후 읍·면사무소에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안내 창구를 설치해 행정기관을 방문한 주민이 서비스 이용 신청과 연계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

뉴스룸 2024.09.13

울주군, 다자녀 부모 그림책테라피 운영...집단상담

‘양육과 가정에 집중 등’     == 울산시 울주군은 최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자녀 부모 12명 대상으로 부모집단상담 ‘다자녀 부모를 위한 그림책테라피’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그림책을 활용한 정서 표현과 자기 돌봄의 기회를 지원해 부모의 심리·정서 점검 및 양육 관련 공감과 소통을 도모했다. 또, 참여자들이 상담 종료 후에도 일상서 건강하게 마음을 관리할 수 있도록 상담키트도 제공했다. 참여한 부모들은 ‘아내, 엄마로 살면서 나를 잊어가고 있었는데 나에 대해 아는 시간이었다’와 ‘그림책으로 나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양육과 가정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다자녀 부모로서 힘든 점을 공유하고 마음이 위로되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등 참여 소감을 전했다. 울주군 육아종..

뉴스룸 2024.09.06

경남도의회, 신장장애인 종합적 지원 근거 마련

‘신장장애인지원조례’ 개정 발의     == 경남도의회는 지난 27일 전현숙의원이 신장장애인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종래의 개별적 의료비를 지원하는 ‘신장장애인혈액및복막투석비등지원조례’를 ‘신장장애인지원조례’로 개정하는 안을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전 의원은 “2011년 ‘신장장애인혈액투석비지원조례’로 시작돼 작년까지 총 5번에 걸쳐 개정돼 왔지만, 그 내용들이 주로 중위소득 이하의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핼액투석비 등의 개별적 의료비 지원에 국한돼 있어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신장장애인들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이 부족한 면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개별적 의료비 지원은 물론 신장장애인 조기 발견과 돌봄 지원, 교통비 지원, 인식 개선사업, 도와 시군의 협력체계 구축 ..

뉴스룸 2024.08.29

부산 기장군, 365케어플러스 사업 추진...수요 맞춤형

== 부산시 기장군은 21일 주민 맞춤형 건강지원을 위한 ‘365케어 플러스 기장 사업’이 참여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체적·인지적·정신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개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건강 물품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주요 복지 시책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신체 운동능력 강화가 필요한 주민에게 악력기와 근력밴드 등 운동기구를 지원한다. 또, 인지기능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퍼즐과 필사 노트 등 인지교구를 제공한다. 특히,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지속적인 안부를 확인하고 돌봄 활동가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우울감 해소를 도모하고 있다. 그 밖에,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과 기장지역자활센터 등 12개소의 통합돌봄 창구에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뉴스룸 2024.08.22

해운대구,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5일 고립 위기에 있고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단독가구 35명 대상으로 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인 ‘함께 해운대 잇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고독사 비중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신체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셀프코칭을 통한 감정 케어를 첫 주제로 10월까지 월 2회에 걸쳐 총 6회 진행되며 개인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돌봄의 기회도 제공된다.

뉴스룸 2024.08.08

경남 김해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최우수와 우수상 수상

사회적 불평등 완화 ‘최우수‘기후환경 생태 ’우수‘     == 경남 김해시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인제대학교서 개최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통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155개 지자체가 참가해 353개 사례를 응모하고 1차 서류 심사서 148개 지자체에 186개 사례가 선정돼 펼쳐 졌다.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 : 회복력)’라는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多함께 가야G, 이제 우리도 김해시민입니..

뉴스룸 2024.08.03

부산도시공사, 상가 4개소 무료지원...지역활성화 공간

== 부산도시공사(BMC)는 31일 지역 활성화와 주민 간 교류 확대위해 ‘활력 공간, 내 꿈을 펼쳐라!’사업에 참여할 개인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청년창업 △돌봄 △ESG 관련 활동 등을 위해 상가 4개실을 무상지원 하는 것이다. 지원 기간은 최대 5년(기본 3년+연장 2년)이다. 대상지는‘다대3지구 아파트상가(사하구 다대로 430일원)’와‘학장동 구학마을 상가(사상구 학감대로 49번길 34일원)’각 2개 호실이며 오는 8월 1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MC는 사업기간에 지역 활성화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활동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필요시 시설물을 개보수 한다. 신청자는 활용계획에 따라 1개 또는 2개 호실 통합해 신청 가능하며 추진일정과 자격요건..

뉴스룸 2024.08.01

부산시의회, 현장중심 의견청취 의정활동...복지네트워크 형성

‘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와 간담회 개최’     == 부산시의회는 29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박중묵·서국보·송우현 의원(동래구, 국민의힘)이 시의회 2층 중회의실서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회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의원들이 이벤트성 1회 만남이 아닌 4회에 걸쳐 지속적 교류로 동래구 삼인방의 ‘현장중심 의정활동’이라는 의지를 보여 줬다. 이날, 사회복지현장의 여러 고충이 나왔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기본 인건비 호봉상승 등의 이유로 부족한 현실과 센터 운영비가 10년만에 100만원 증액돼, 턱없이 부족한 현실 등 사회복지기관 임직원의 기탄없는 고충의견이 제시됐다. 심도 깊게 논의 된 ‘돌봄’ 문제는 서비스 주체 일원화에 방점이 있었다. 똑같은 이용자가 서비스를 제공..

뉴스룸 2024.07.30

경남 양산시, 방학기간 장애학생 돌봄사업 추진...자립능력 향상

== 경남 양산시는 18일 경남장애인부모연대 양산시지회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시나브로복지관을 통해 ‘장애학생 방학기간 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방학기간 동안 장애학생에게 안전한 주간 돌봄 및 일상생활 지원 활동과 요리·미술 등의 여가 활동 프로그램 운영, 외부 체험활동(영화감상, 문화체험 등)을 제공한다. 이로써,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의 경제적·시간적·심리적 부담을 해소시키며,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돌봄 안전망 구축과 장애아동의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한다.

뉴스룸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