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해운대구는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새로운 물결, 눈부신 파도(new wave snow wave)’를 콘셉트로 ‘제11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제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미디어아트 연출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지난해까지 전구를 활용한 빛 조형물 전시 위주였다면, 최신 기술을 접목해 빛축제의 새로운 장을 연다. 이와 함께 국내 유일 ‘불꽃 드론쇼’ 기술 보유사가 연출하는 이색 행사도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드론서 불꽃이 내려오는 불꽃 드론쇼는 12월 31일 자정에 열린다. 12월 14일 오후 6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해수욕장의 메인 작품인 ‘성(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