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2

부산항만공사, 어촌 빈집 재생사업에 2억원 지원

'업무협약 체결'    == 부산항만공사(BPA)는 27일 해양수산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남해군, 완도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어촌빈집 재생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빈집을 리모델링해 어촌특화산업시설과 마을 공동이용시설, 귀어·귀촌인 거주시설 등으로 활용한다. 올해 사업 대상지에는 해수부의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경상남도 남해군과 전라남도 완도군이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다. BPA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이 사업 추진을 위해 2억원을 지원한다.

뉴스룸 2024.08.27

해운대구, 5번째 청사포 사랑채 공유부엌 개소

‘따뜻한 한 끼 밥으로 온기 나눠’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20일 따뜻한 한 끼 밥으로 온기 나누는 5번째 ‘청사포 사랑채 공유부엌’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유부엌’은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따뜻한 밥을 짓는 공간으로 반여3동과 반여4동, 반송1동, 재송2동 등 모두 4곳이 있다. 이날, 문을 연 다섯 번째 공유부엌인 사랑채는 ‘청사포 사랑채’ 지하 1층에 자리해 있다.    ‘청사포 사랑채’는 2015년 4월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그동안 지하 1층은 창작공방과 지상 1,2,3층은 마을회관으로 이용돼 왔다. 구는 올해 7~8월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을 공유부엌으로 꾸몄다. 특히, 이승헌 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교수가 재능기부로 ..

뉴스룸 2024.08.24